[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2일 현충탑 참배와 함께 2025년 을사년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의원들은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희생정신을 기렸다. 유진선 의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온갖 불확실성으로 몹시 혼란하고 어려운 상황으로 의회는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년 새로운 시작을 맞이해 시민 모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한 해를 다짐하며, 용인특례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유진선 의장은 신년사에서 “최근 발생한 여객기 참사로 인해 많은 이들이 큰 슬픔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고단함을 덜기 위해 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용인특례시의회는 열한 차례의 회기를 통해 총 21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생활 밀착형 조례 제정,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주민 발의 조례안을 최초로 통과시키며 시민 참여 입법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또한, 공공감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지방의회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 유 의장은 2025년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 교육 환경 개선, 문화·체육·교통 인프라 확충,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조성, 사회적 약자 배려와 노년이 행복한 도시 실현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가 광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025년 1월 1일 새해 첫날, 화성현충공원에서 신년 현충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을사년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과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도시의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분향에도 함께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헌화, 분향, 신년 인사로 이어졌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항공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화성이 21만 소도시에서 104만 특례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참배를 마친 후, 화성특례시청 로비와 앞마당에서는 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과 기념식수 행사가 열렸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특례시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우직하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새해 의지를 밝혔다. 행사 후에는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위한 분향소를 방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이상복 의장은 “푸른 뱀의 지혜와 용기의 기운을 받아 오산시가 한층 도약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며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지난해의 성과에 대해 이상복 의장은 시민들의 협력과 응원 덕분에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2025년 오산시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며 "앞으로 경제와 민생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시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시민 중심의 정책으로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상복 의장은 “오산시의회는 언제나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로 남겠다”며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하며 2025년에도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지난달 31일 끔찍한 항공 참사로 희생된 179명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비극적인 사고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깊은 고통에 공감하며, 참담한 심정을 전했다. 황 위원장은 “끔찍한 항공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들의 고통을 지울 수 없어 며칠 동안 잠을 이룰 수 없었다”면서 참사의 아픔이 지역사회에 깊은 슬픔을 남겼음을 강조했다. 이번 참사로 경기도 오산에 거주하던 40대 여성과 세 자녀를 포함한 가족 4명이 희생됐다. 이들은 외할아버지의 팔순을 기념해 일가 친척들과 함께 태국 여행을 다녀오던 중 변을 당했다. 한 가족만이 아닌 일가족 9명이 참변을 당했다는 소식은 모든 이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했다. 황 위원장은 이 사연을 언급하며 “너무나도 안타까운 사연에 말문이 막힌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비행기 참사는 우리 모두에게 커다란 슬픔으로 남았다. 희생된 가족들과 남겨진 이들의 건강과 안녕을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사랑하는 이를 갑작스럽게 잃은 유족들의 슬픔이 어떠할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며 “경기도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희생자들의 명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도민들과 함께하는 지방자치를 다짐하며 신년사를 발표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025년 새해를 맞아 도민들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하며, 살기 좋은 경기도와 희망 가득한 도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2024년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출범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의장단 및 교섭단체 대표단은 “오직 도민, 오직 민생”이라는 의지를 기반으로 민의를 담아내고 소통과 협치를 강화해왔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올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더 나은 정책을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르신, 중장년, 청년, 청소년, 아이들 등 전 세대를 포괄하는 맞춤형 지원과 소외계층을 위한 든든한 복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경사이신(敬事而信), 즉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매사에 정성을 다해 도민들에게 믿음을 주겠다는 약속을 신년사에서 거듭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언제나 도민 곁을 지키는 의회로 도민들의 희로애락에 공감하며 함께하는 믿음직한 동행자가 될 것”이라며, 도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선도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1월에 예정된 미국 공무국외출장을 전면 취소했다. 성남시의회는 1월 3일부터 11일까지 6박 9일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CT 융합 전시회인 'CES 2025' 참관과 우수 해외 수출기업 방문 등을 통해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었다. 방문 일정에는 CES 2025 참관,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및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방문,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방문, 라구나 우즈 빌리지 견학, 스타트업 생태계 플랫폼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방문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참사로 많은 분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성남시의회는 사고수습과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판단해 출장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31일 오전 수원역사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종현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민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경제와 민주주의 회복에 주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4년 격동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도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해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해 경기도와 대한민국은 비상계엄령 선포라는 충격적인 사태를 겪었다. 최 대표는 "도민과 국민의 단결된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냈다"고 회고하며, 더불어민주당 76명의 의원들이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강조했다. 특히, 강제징용자의 한이 서린 사도광산을 방문하며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활동에 힘썼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예산 확보에도 매진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2025년을 "경제와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는 원년"으로 삼고, 도민들에게 희망과 버팀목이 되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며 "수적천석(水滴穿石)의 자세로 끈기 있게 도민과 소통하고, 민생 중심의 정책을 만들어 상생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와의 연대에도 힘쓰며,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123만 수원특례시민들에게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의장은 새해에도 시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올해 의정활동의 주요 과제와 비전을 밝혔다. 이 의장은 지난해 후반기 의회 구성을 시작으로 책임지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목표로 현안 해결에 매진해온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수원특례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75개 시 중 상위등급인 2등급을 획득하며 청렴한 의회로 인정받았다. 이 의장은 "시민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이러한 성과가 가능했다"며 시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2025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정의하며, 의정활동의 네 가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따뜻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여 지역 내 사회적·경제적 위기를 겪는 시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와 이웃 간의 연대를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둘째,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견 수렴과 정책 반영을 약속했다. 시민 정책토론회를 연중 개최하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은 2025년 을사년 신년사를 통해 안양시민들에게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새해에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FC안양의 K리그1 승격과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등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폭설로 인해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이 붕괴된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안양시민들이 위기 때마다 지혜와 역량을 모아 극복해온 것처럼, 새해에도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2025년 의정활동의 방향으로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첫째,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정책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둘째, 안양시의회와 집행부가 지방자치의 동반자로서 협치와 소통을 강화해 지역경제와 민생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정 전반과 예산 운용을 꼼꼼히 심사하며,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박 의장은 "2025년에도 안양시의회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