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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수원문화재단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연출기획단 출범

9월 27일 개막…정조의 꿈과 수원의 미래, 빛으로 연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25일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연출기획단’을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착수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즌제 마지막 편으로,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연출기획단은 이원준 총감독을 중심으로 ▲손수진 브랜딩감독(백석예술대 교수) ▲이진수 기술감독 ▲신근희 콘텐츠감독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5 “새빛 향연(饗宴)”을 주제로, 1795년 정조의 화성행차 중 벌어진 잔치를 현대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할 계획이다.

 

2021년 시작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정조 사상(시즌 1) ▲수원화성 축성(시즌 2) ▲정조 행차(시즌 3) ▲8일간의 축제(시즌 4)를 주제로 첨단기술과 결합된 야간 콘텐츠로 호평을 받아왔다. 2024년에는 총 53만 명이 관람해 수원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이번 행사는 수원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문화기술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정조의 이상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시즌인 만큼, 수원의 도시 브랜드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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