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보낸 민선 8기 출범 3주년 축하 메시지. 대통령은 “지방자치는 민생정치의 밑거름”이라며, 화성시가 ‘국민이 주인인 나라’로 가는 길에 앞장서길 당부했다 .[사진=정명근 화성시장 SNS]](http://www.dailyn.net/data/photos/20250727/art_17515020709118_96218f.jpg?iqs=0.9140137102223339)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정명근 화성시장이 “시민의 삶을 가장 빠르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행정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105만 화성시민만을 바라보고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께서 민선 8기 3주년을 축하하며 보내주신 축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중 ‘지방자치는 민생정치의 밑거름’이라는 말씀이 특히 가슴에 깊이 와닿았다”고 전했다.
화성시는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화폐를 발행했고,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담당관’을 신설하는 등 민생 회복을 위한 실험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 시장은 “이 같은 조치는 시민의 삶을 가장 적극적이고 빠르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확신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지방정부가 민생정치의 최전선에서 시민과 함께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정 시장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기초단체장에게 보낸 축전에서 “지방정부의 혁신은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핵심이며,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