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공동주택, 학교,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을 운영하며, 이를 위한 하반기 참여 신청을 7월 23일까지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정원상담실은 식물 관리법 안내, 생육 진단, 병해충 처방, 분갈이 실습, 화분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 이동형 녹색 힐링 프로그램이다.
운영 대상은 총 6개소로, 하루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수원시 ‘새빛톡톡’ 앱 또는 홈페이지 ‘신청접수’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신청지의 공간 규모(150㎡ 이상), 접근성, 주민 참여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방침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4회 운영에 총 1400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