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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시흥시 신천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최종 선정

도비 50% 확보해 총 9억3천만 원 사업 추진
노후 원도심 정비로 주거·상권 개선 기대
세대 어울림·통학로 개선 등 맞춤형 사업
지역 일자리 창출 위한 교육·거버넌스 병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신천동 두문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민선 8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기존 정비계획에서 제외된 노후 원도심에 대한 집중 지원이 목표다. 공모 선정 지역에는 사업비의 절반을 도비로 지원한다.

 

시흥시는 신일초등학교 일원에 총 9억3천만 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년 6개월간 ▲세대 간 어울림 실험 ▲집수리 및 통학로 개선 ▲신일초 복합화 추진 등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기업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시니어·경력단절여성 대상 자립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 거버넌스를 통해 학교와 협력하는 복합공간 모델도 추진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원도심의 낙후된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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