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와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은 오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평촌중앙공원에서 ‘제6회 안양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안양, 보통이 아냥!’으로, 평범하지만 소중한 청년의 의미를 담았다. 방탈출, 운동 챌린지, 캐리커쳐, 키링 제작, 전통주 체험 등 30여 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오후 5시부터 6시 15분까지 청년 예술가들의 버스킹이 펼쳐지며, 피식대학 정재형의 ‘너드학개론’ 강연과 이병현 밴드, 안양시립합창단, 연성대 K-POP과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축제 하이라이트는 오후 8시 가수 소유와 DJ DETA의 무대다. 청년과 시민이 함께 축제의 열기를 즐길 수 있다.
최대호안양 시장은 “청년들이 축제를 통해 에너지를 얻고 밝은 내일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