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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신상진 성남시장, 복정1지구 현장점검…“입주민 불편 최소화”

12월 입주 앞두고 통학로·기반시설 세밀 점검
입주예정자 간담회 후속조치…안전 확보 총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10일 오전 복정1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입주 전 준비상황과 기반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달 30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복정1지구 학부모 및 입주예정자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로,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행정의 일환이다.

 

복정1지구 공공주택사업은 수정구 복정동 72번지 일원 57만6897㎡ 부지에 총 4289세대를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이 중 A1~A3블록 1,317세대(공공분양 및 신혼희망타운)는 다음 달 입주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신 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위례사업본부장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입주 준비상황 ▲유치원·초등학생 통학로 안전대책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 정비 현황 ▲입주민 편의시설 개선 방안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성남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사항을 즉시 조치하고, 이달 중 LH와 입주예정자 간 소통 자리를 마련해 입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시민이 불편 없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주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안전과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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