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4월부터 서울대 안양수목원 등을 중심으로 산림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산림치유와 목공체험, 숲해설, 유아숲 등 4개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이어지며, 시민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다음 달부터 서울대 안양수목원을 비롯한 관내 수목원과 유아숲체험원에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안양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도심 가까운 숲과 수목원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분야는 산림치유, 목공체험, 숲해설, 유아숲 등 모두 4가지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만안구 예술공원로 280에 있는 서울대 안양수목원에서 운영된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숲 환경 속에서 스트레스 완화와 기분 전환, 건강 증진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목공체험은 서울대 안양수목원 내 나눔목공소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목재 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고, 우드버닝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산림치유와 목공체험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
숲해설 프로그램도 서울대 안양수목원에서 마련된다. 수목원 소개와 함께 계절별 숲의 특징과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유아숲 프로그램은 만안구 석수동 251-1번지와 동안구 관양동 1776번지에 있는 유아숲체험원에서 운영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오감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신청은 안양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지만, 유아숲 프로그램은 안양시민만 이용할 수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도심 속 소중한 자산인 수목원과 유아숲에서 많은 시민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해 차별화된 산림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개방된 서울대 안양수목원은 현재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산림체험 프로그램 참여와 별도로 일반 관람을 하려면 서울대 안양수목원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한 뒤 입장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