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 팽성대교와 오성신리를 잇는 지방도 315호선 구간 확장사업이 경기도의 중장기 도로계획에 최종 반영됐다.
평택시는 해당 구간이 4차로로 넓어지면 고덕국제화지구와 연계된 광역 도로망의 흐름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5일 평택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최근 ‘제4차 도로건설계획(2026~2030)’에 지방도 315호선 ‘팽성대교~오성신리’ 구간 확장사업을 반영했다.
사업 대상은 팽성읍과 오성면을 연결하는 3.77㎞ 구간이며, 총사업비는 424억 원이다.
이번 계획 반영으로 해당 구간은 기존 도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절차를 밟게 됐다.
평택시는 도시 성장과 각종 개발사업에 따라 늘어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시는 특히 ‘고덕국제화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4B노선이 4차로로 개통될 경우, 이미 4차로 확장이 끝난 팽성대교 구간과 맞닿는 지점에서 병목이 생길 가능성에 주목해 왔다.
이에 따라 팽성대교에서 오성신리로 이어지는 구간 확장을 핵심 현안으로 관리해 왔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 구간 확장이 마무리되면 고덕국제화지구와 연결되는 광역 도로망의 연속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평택시는 남북 간 도로 연결축도 한층 탄탄해지고, 도로 용량 부족 문제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인근 국도 43호선과 45호선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시민 이동 편의가 높아지고 지역 내 교통 흐름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이번 315호선 확장 사업 반영은 평택이 교통 중심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계기”라며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반영된 사업인 만큼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 관련 행정절차가 본격화하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