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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수원문화재단, 수원 한옥 공간서 만나는 동시대 미술…‘미지와 조형’ 전시

5월부터 11월까지 진수원서 기획초대전 운영
이윤빈 등 작가 5명 참여…시리즈 전시로 진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5월부터 11월까지 수원전통문화관 기획전시실 진수원에서 동시대 시각예술을 소개하는 기획초대전 ‘미지와 조형’을 운영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전통문화관 기획전시실 진수원에서 2026년 기획초대전 ‘미지와 조형’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익숙한 것 속에서 발견하는 낯선 심상’을 주제로 한 시리즈 형식의 전시다.

 

지난해 기획전시 ‘바람의 형상’이 무형의 생각과 의지를 시각예술로 풀어낸 작품을 소개했다면, 올해 전시는 익숙한 대상 안에서 새롭게 마주하는 ‘미지’를 다룬다.

 

전시에는 이윤빈, 김영환, 김현수, 장은우, 구민지 등 작가 5명이 참여한다. 수원전통문화관은 5명의 작품 세계를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작품은 동양화 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정물화와 풍경화, 목재로 문명 속 자연을 표현한 조각과 설치작품, 설화와 환상을 결합한 산수화 등으로 구성된다. 각 작가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익숙함 안에 숨어 있는 낯선 감각을 풀어낸다.

 

첫 번째 전시는 이윤빈 작가의 작품으로 꾸려진다.

 

이 작가는 주변 사물과 시간, 공간의 본질과 관계성을 탐구해 온 작가로, 멈춰 있는 듯한 정적의 공간을 담은 회화 작품 등을 선보인다.

 

이윤빈 작가 전시는 5월 6일부터 31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익숙하게 여기는 것에도 미처 알거나 인식하지 못했던 ‘미지’가 존재하고, 예술을 통해 그 ‘미지’를 인식할 수 있게 되기도 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이 발견한 미지와 그에 관한 이야기를 마주하고, 각자에게 내재 돼 있던 뜻밖의 심상을 꺼내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전통문화관 기획전시실 진수원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행 예정인 전시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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