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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 평촌신도시 발전을 위한 합리적 대안 제시

5분 발언 통해 평촌신도시 재개발 방향 제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이 평촌신도시 개발 발표와 관련하여 공원 면적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15일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원 부족 문제는 신도시 개발 초기 기획 미비로 발생한 것”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평촌신도시 주민들이 중앙공원과 학의천 등 제한된 공간에서 산책과 운동을 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각 아파트 단지의 산책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선형공원 형태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두세 개의 아파트 단지가 통합되는 최근 특별법을 활용하여, 메인 산책로를 확보하고 이를 중심으로 건물 배치 계획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산책로 내 쉼터, 파고라, 맨발 산책길, 소공원 등의 시설과 편의시설을 배치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단순히 공원의 크기보다는 공간의 형태가 중요하다”며 "선형공원의 형태가 정방형이나 장방형 공원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에서 이러한 계획을 잘 관리하고 적극 반영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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