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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수원이 곧 드라마다! 명작의 무대가 된 특별한 수원특례시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드라마 같은 순간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원의 다양한 드라마 촬영지를 소개하며 "드라마 속 수원의 아름다운 풍경이 시민들에게 또 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의 드라마 촬영지는 최근 방영된 인기 드라마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궁동의 한 골목길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명장면 중 하나인 ‘비 오는 날 택배 씬’의 배경이 됐다.

 

방화수류정, 용연, 화홍문, 수원천 등도 주요 촬영지로 등장했다.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파란 대문과 노란 우산이 있는 행궁동 골목은 드라마 팬들의 셀카 명소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눈물의 여왕'에서는 일월수목원 전시온실이 등장했다. 극 중에서는 회사 옥상 정원으로 설정된 이곳은 남자 주인공이 너구리 ‘영숙이’를 부르며 애절한 장면을 연출했던 장소다.

 

'이태원 클라쓰'와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도 등장한 팔달산 회주도로는 멋스러운 아치형 성곽이 매력적인 장소로, 수원의 대표적인 드라마 촬영 명소로 손꼽힌다.

 

이 외에도 장안공원(그해 우리는), 광교호수공원(펜트하우스), 월화원(달의 연인) 등이 수원의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드라마 속 수원의 풍경은 단순한 배경이 아닌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정감과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근처의 맛집들과 함께 색다른 요리 경험을 더하면 금상첨화"라고 전했다.

 

특히 결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페이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수원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한편 수원시는 드라마 명소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수원만의 특별한 매력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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