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가 17일 구내식당 ‘영통정담’의 개소식을 개최하며 직원 복지와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구내식당 개소는 직원들의 식사 환경을 개선하고, 외식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실질적 조치로 주목받고 있다.
‘영통정담’이라는 이름은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식사를 함께하며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식당은 261㎡ 규모에 124석을 갖췄으며,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며 직원과 방문객 모두가 4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영통정담’을 개소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 건강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과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이번 구내식당 개소를 시작으로 직원 복지를 강화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