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의 성모수소아청소년과의원, 수원아이편한병원, 아주맑은소아청소년과의원 등 3개의 달빛어린이병원이 설 연휴 기간에도 아픈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문을 연다.
수원아이편한병원(인계동)은 연휴 내내 휴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하며, 성모수소아청소년과의원(금곡동)과 아주맑은소아청소년과의원(매탄동)은 설 당일(1월 29일)을 제외하고 같은 시간 동안 문을 연다.
이외에도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신생아부터 18세 이하 청소년까지 소아응급 전담 전문의가 24시간 응급 진료를 제공한다.
센터는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로부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아 소아 응급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경증 소아 환자들이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진료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공공 심야 병원으로, 설 연휴 동안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의료 지원을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