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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정장선 평택시장, 아주대학교 총장과 평택병원 건립 협력 논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1월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 한상욱 의료원장, 박준성 병원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신년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건립 예정인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 한승도 대표 등도 참석해 평택병원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아주대 최기주 총장은 “평택병원 건립은 아주대 의료원의 숙원 사업으로, 지난해 기본 컨설팅을 마친 뒤 건축설계와 시공, 개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파트너들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 총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보건·의료 분야 사업을 발굴하여 함께 추진하고, 산학협력단을 통한 산업 발전연구 등에도 협력할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이에 대해 “아주대 병원은 평택뿐만 아니라 경기 남부 지역의 의료를 책임질 중요한 사업으로, 병원 건립과 개원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협력 사업 발굴과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평택시는 향후 아주대학교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병원 건립에 필요한 현안들을 논의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3만9670㎡(약 1만2천평) 부지에 500병상 이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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