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3일 본오3동을 시작으로 ‘동행’ 연두 방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정 추진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동행’ 연두 방문은 기존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최용신기념관, 백운공원 등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는 공간을 찾아가며 격식 없는 대화로 진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시정 운영 방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25개 동을 순회하며 1~2개 동씩 하루에 진행된다. 기존의 업무보고 형식에서 탈피하여,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정 고민과 개선 방안을 나눌 수 있도록 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소통을 통해 한층 더 발전된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