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2024년 화성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1등급) 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화성시 감사관이 주관하며, 관내 12개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청렴도 제고 및 반부패 활동 성과를 심사하는 제도다.
재단은 총 96.6점을 획득하며 10개 단위과제 중 8개 과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기관장(고위직) 청렴정책 활동(청렴릴레이, 역사 속 청렴 3분 컷, 청렴 핸드프린팅)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사진 공모전, 청렴 타임캡슐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청렴 홍보 부스 운영 등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활동이 눈에 띄는 성과로 인정받았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최고의 청렴기관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청렴활동을 지속해 더욱 신뢰받는 문화관광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지속적인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