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시 바우덕이 축제기간(10월 3일~10월 6일)인 10월 6일 오후 2시 안성맞춤랜드에서 '2024년 안성시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주민 모두가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발절차는 ▲신청서 접수(7월 15일~8월 30일) ▲예선심사 및 본선진출자 발표(9월 7일) ▲본선심사 및 수상자 발표(10월 6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부문은 노래, 춤, 악기연주, 전통문화공연 등 다양하고 나이, 국적, 성별, 실력에 상관없이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50만원, 금상 40만원 등 총 25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안성시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성시 내·외국인 주민들의 문화적 다양성과 재능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문화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지난 12일 관내 소재한 카페 5곳과 지역경제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재건사커피, 카사델솔, 토프레소공도, 포도당, PIDA 등 지역 내 카페 5곳이 참여하여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에 가입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제조음료와 베이커리 품목에 대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침체된 지역 경기회복과 소비문화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소 카페를 자주 이용하는 조합원은 “조합원 혜택을 일상생활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어 조합원으로서 자부심이 생겼다”며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은규 안성시지부 지부장은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하기 위해 노조가 같이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사업에 흔쾌히 동참해 준 지역업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조합원의 복지 향상과 더불어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오염원이 하천, 토사 등을 통해 농장 내 유입될 우려가 있는 만큼 양돈농가에 차단방역 강화를 집중 추진한다. 이에 160여개 전 양돈농가에 ▲기상청 예보 등에 따른 집중호우 시작 전에 농장주변 배수로 정비 ▲집중호우기간동안 돼지공급 음용수를 상수도로 대체 ▲집중호우기간 농경지나 하천, 야산 방문을 금지하고 외출을 자제 ▲농장 주변 멧돼지 폐사체 등을 발견 시 즉시 환경부서에 신고 ▲농장에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을 강화 ▲기타 손씻기, 장화갈아신기, 구서구충 등 기본수칙 준수 철저 ▲농장(돈사) 침수 시 양돈농가는 즉시 방역부서에 신고등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준수하기를 당부했다. 시는 장마철 양돈농장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소독차량 및 공동방제단 등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양돈농가 출입구와 진입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우리시의 질병유입 차단을 위해, 농장에서는 호우 전 배수로 정비, 차량과 사람에 대한 차단과 소독, 돈사 출입시 전실 이용과 장화 갈아 신기를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경기도 최초 국토의 정확한 조사 ․ 측량을 통해 새로운 지적이 만들어진 지적재조사 완료 사업지구의 토지경계확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폰「QR코드」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완료 사업지구 안내 표지판”을 제작 ․ 설치 완료 했다고 밝혔다 토지경계확인 서비스 제공 대상은 2023년 사업 완료 된 안성2동 중리발화지구, 삼죽면 내장 ․ 내강지구, 죽산면 용설1지구 이며, 스마트폰[QR코드]을 통해 지적재조사 안내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지적경계점의 위치를 도면과 중첩된 위성영상을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토지경계확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망실 및 훼손된 지적 경계점으로 인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이웃 간 경계분쟁을 예방하고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소공인의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소공인의 지속 가능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현장의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소공인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소공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며 도시형소공인의 디지털화, 노동조건 개선, 혁신성장 등에 대한 지원기반을 마련하여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도시형소공인 연매출 80~120억이하 제조업(업종별 확인 필요)을 영위하는 사업자,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자이다 지원내용은 제품개발, 작업환경개선, 홍보마케팅, 아이템 개발 지원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4년 7월 15일 ~ 2024년 7월 2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이지비즈를 통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시관계자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의 경영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하여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에 예산 41억 원을 투입해 17일부터 2024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하반기 계획물량에 상반기 잔여분을 합산하여 전기 승용차 197대, 전기 화물차 123대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17일부터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전기 승용차는 최대 1,106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2,175만 원을 지원한다. 차상위 이하 계층, 소상공인, 전기 택시 등 추가보조금 조건에 해당하면 국고보조금을 추가 지급한다. 보조금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오산시 홈페이지 사업공고문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1개월 이상 오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법인, 공공기관이다. 신청은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므로 전기차 구매 및 보조금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판매 대리점과 구매계약을 진행하고 지원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순으로 진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전기차 이용자의 불편을 줄이고 친환경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민선8기 전반기 2년 간 국내외 앵커기업으로부터 10조 8억원 상당의 투자 유치 성과를 달성해 정명근 화성시장의 ‘임기 내 20조 투자 유치’ 목표에 청신호를 밝혔다. 전국 5번째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는 지속적인 도시성장과 시정운영의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권역별 특성을 고려 ▲수원-화성-용인-평택-천안으로 이어지는 경부 라인의 K-반도체 벨트 ▲광명-화성-평택-광주로 연결되는 서해안권 K-미래차 클러스터 ▲인천 송도-시흥-화성을 잇는 K-바이오의 핵심도시 도약을 위한 글로벌 앵커기업 중심의 전략적 투자유치를 이끌어 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반도체 대표기업 삼성전자는 화성캠퍼스에 ‘고성능컴퓨팅(HPC) 센터(1조5천억)’를 설립하고 있으며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과 TEL은 각각 1,350억원, 2,000억원을 투자해 ‘제2제조연구혁신센터’와 ‘R&D센터’를 확충하고 있다. 또한 동탄신도시에 ‘화성 New 캠퍼스’를 조성 중인 반도체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세계 1위 기업 ASML은 최근 삼성전자와 High-Na EUV 활용 차세대 반도체 제조 공정 연구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지원시설에 1조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이상 기후 등으로 발생하는 돌발해충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슈퍼오닝쌀 꿈마지 품종의 우량종자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지역 내 채종포 12.2㏊를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항공 방제를 진행했다. 7~8월은 장마와 집중호우, 고온다습한 날씨 등으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병나방,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이 가장 심한 시기로, 채종포 공동방제를 추진하여 병해충 차단 효과와 노동력 및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 벼 재배 사전 관리 및 약제 살포 요령 등 현장 영농지도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해충 발생 최소화와 고품질 우량종자를 확보하여 내년도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참여 농가에 안정적으로 종자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후에도 병해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꾸준히 자가 예찰과 개별 방제로 저탄소 슈퍼오닝쌀 생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오후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495-7번지 일대를 찾아 현장을 살펴봤다. 장맛비가 심하게 내리면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곳의 상황을 살피고, 주민 대피소 등이 제대로 확보됐는지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해당 지역은 지난 2015년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됐다. 산 아래에 주거지가 있는 데다 배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갑자기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 산사태나 주변 밭 또는 가옥의 침수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서다. 이 시장은 시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면서 그동안 해당 지역에 어떤 피해가 있었는지, 산사태나 침수 우려가 있을 때 주민들이 대피할 곳이 있는지 물었다. 시 관계자는 “산사태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산지 계곡부 상층에 토사가 흘러내지 않도록 사면 정리 등의 조치를 했으며, 산사태 발생이나 주택 침수 가능성이 있을 때엔 인근 삼계1리 경로당(포곡로 309번길 8)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사면 정리만으로는 산사태 발생이나 가옥 침수를 예방하긴 어려워 보이는 만큼 배수시설을 설치하는 등 좀 더 나은 대책을 마련해 보라”고 지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이 7월 16일 판교 제2밸리에 위치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2024 한국-이스라엘 이노베이션 데이’를 맞아, 이스라엘 기업 방문단을 환영하는 ‘성남 혁신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이덕수 성남시 의회 의장 및 방한 중인 이스라엘 혁신청 의장 알론 스토펠, 아카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이민우 국장, 이스라엘의 반도체·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기업인 그리고 성남의 유망기업 경영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4 한국-이스라엘 이노베이션 데이’는 한국-이스라엘 간 전략적 기술협력을 위한 행사로서, 양국 산학연 간 네트워킹 확대 및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기술협력에 관한 기조연설, 기술 동향 공유 및 양국 산학연 간 1:1 미팅이 함께 진행됐다. ‘성남 혁신의 밤’ 행사를 주최한 신상진 시장은 “ 대한민국 4차 산업을 이끌어 가는 핵심축인 성남시에서 한국, 이스라엘 양국 기업 간 긴밀한 유대관계가 형성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을 축하하며, 3박 4일의 짧은 방한 기간이지만 한국의 문화, 경제, 사회에 대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부스 참가자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인 10월 4~6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리는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참여하고,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올해는 비즈니스관(식품류·기기류·비건 관련 제품 등), 새빛식당(일반·휴게 음식점), 마실거리관(푸드트럭), 수원갈비역사관 등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비즈니스관은 전국 업소가, 새빛식당은 수원시 소재 업소가 참가할 수 있다. 새빛식당 업소당 판매 품목은 2~4개로 제한되고, 판매가격은 8000원 이하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최대 가격 2만 원). 마실거리관에 참가하려면 푸드트럭 영업신고증이 반드시 있어야 하고, 텀블러를 사용하는 관광객에게는 할인 혜택을 줘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식품 등 부스참가자 모집 연장 공고’를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 메일 제목은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참가신청서(신청자 성명)’로 해야 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대부도 구봉도 일원에서 ‘하계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바가지요금·끼워팔기 등의 불공정거래행위를 방지하고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통한 물가안정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비자단체 회원, 물가 모니터 요원과 관내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착한가격업소 홍보 및 이용 장려 ▲소비자 행동강령 유인물 배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후 소비자단체 및 상인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피서지 물가안정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를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점검반을 통해 먹거리 등의 가격·원산지 표시 이행 및 불공정 상행위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바가지요금 신고 센터를 운영, 부당 상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휴가철마다 관광지에서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논란이 발생, 이를 예방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휴가철 관광객들이 믿고 찾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