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5년 인공지능(AI)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21일간 공모전을 열고, 시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제안을 모집한다. 공모 주제는 ▲AI 기술로 문제 해결과 효율 개선이 가능한 아이디어 ▲교통·복지·안전·환경 등 생활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활용 방안이다. 참가 자격은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시민, 시 소속 공무원이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네이버 폼으로 하면 된다. 시는 접수 제안을 1차 소관부서 심사, 2차 실무평가단 심사, 3차 발표 심사를 거쳐 총 6건을 선정한다. 시민 부문과 공무원 부문으로 나눠 총 상금 800만 원을 시상하며, 결과는 11월 중 발표된다. 박승현 AI전략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만드는 AI 행정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우수 제안은 정책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미래 성장 전략과 핵심 과제를 담은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확정하고, 인구 50만·예산 1조 원 시대를 대비한 도시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진행된 연구용역 결과를 종합해 분야별 전략과제를 공유하는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실행 방안으로, 주거·도시·교통, 산업·경제·농업, 문화·관광·체육, 환경·안전·녹지, 보건·복지·교육, 행정·자치분권 등 6대 부문에서 54개 세부사업을 도출했다. 이 가운데 시급성과 중요성을 고려해 24개 핵심과제가 선정됐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부서별 협업 체계를 통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중장기 발전계획을 토대로 오산의 미래상을 구체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며 “오산의 강점과 잠재력을 살려 작지만 강한,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동탄 도시철도(트램) 건설공사 1단계 사업을 공사비 현실화와 전문가 검증을 거쳐 재추진한다. 시는 21일 재입찰을 통해 내년 우선 시공분 착공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달 25일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참여한 자문회의를 열어 공사비 조정의 타당성을 검토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건설 경기 침체와 자재비 상승으로 업계 입찰 참여가 위축돼 있다며, 증액 조정이 전반적으로 적정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유찰 방지를 위해 입찰 조건의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시는 원가계산 용역 결과를 반영해 총 공사비를 기존 6114억 원에서 6834억 원으로 11.8% 늘렸다. 공사 기간 43개월에 대해서는 시 기술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정성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시는 불필요한 연장을 막고 공정 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교차로 구간 시공으로 인한 교통 문제와 관련해 시는 교통처리 계획과 교통영향 분석을 토대로 단계별 시공계획을 마련하고, 공사 중에도 안전 확보와 흐름 유지를 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트램은 시민 생활과 지역 교통체계를 바꾸는 핵심 인프라”라며 “재입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매송면 원평리 샘내IC에서 반정동 동탄원천로까지 약 10.63km 구간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고속화도로다. 총사업비는 6891억 원(2020년 불변가)이며, 손익공유형(BTO-a) 방식으로 60개월 공사 후 50년간 운영된다. 이 사업은 2020년 4월 민간투자 제안 이후 절차에 따라 2024년 10월부터 지난 6월까지 타당성과 투자 방식의 적정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됐고, 이번에 민자 추진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도로 개통 시 매송~동탄 구간 통행 시간이 약 50분에서 26분으로 단축된다. 이로써 기존 간선도로의 혼잡이 완화되고, 동서축 광역 교통망 확충과 지역 간 균형 발전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봉담3지구, 효행지구, 진안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과 인구 증가(2040년 155만 명 예상)에 따라 늘어나는 교통 수요를 분산하고, 연간 약 700억 원의 편익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조사 통과 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신속히 진행하고, 제3자 제안공고·협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 발표에 맞춰 시 핵심사업을 연계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국정과제 대응 전담조직(TF)’을 확대 편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TF는 제1·2부시장이 공동 총괄단장을 맡고, 국정목표 관련 실·국·소로 구성된 3개 실무대응반으로 꾸려졌다. 주요 임무는 국정과제와 관련된 시 연계 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 전략 수립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정책의제 발굴 TF’를 꾸려 산업경제, 민생, 복지, 포용 성장, 공공 인프라, 안전, 자치분권, 문화관광, 국제통상, 기후변화 등 10개 분야에서 39개 세부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발굴 사업은 ▲AI 전문가 자문위원회 구성 및 종합계획 수립 ▲2026 마스(MARS) 개최 ▲어린이 패스트트랙·웰컴 키즈존 운영 ▲신재생에너지센터 추진 ▲에너지 자립마을 확대 ▲화성문화패스 및 시민문화펀드 운영 등이다. 이들 사업은 2026년 신규·확대 사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정책의제 발굴 TF’를 ‘국정과제 대응 TF’로 확대하면서 정부 과제와 연계 가능한 핵심 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고, 실제 추진으로 이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담 TF팀과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소비쿠폰 배포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을 TF팀이 관리하며 행정적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전용 콜센터에는 상담 인력이 배치돼 시민과 가맹점의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문의는 031-8036-7795로 가능하다. 민생경제 회복 정책과 연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지급률은 20일 기준 97.6%를 기록했으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체감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신청률과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안내문 발송, 온라인 홍보, 현장 접수 창구 운영 등을 병행하고 있다. 전담 TF팀과 콜센터는 10월 말까지 운영된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소비쿠폰 신청은 9월 12일까지 가능하며, 신청하지 않을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많은 시민이 소비쿠폰을 통해 혜택을 누리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2035년을 목표로 한 공원녹지 종합 전략을 확정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2035 화성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은 지난 5일 경기도 승인을 받았다. 이번 계획은 급격한 도시 개발로 심화된 미세먼지, 열섬현상, 생태 단절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다. 시는 2021년을 기준으로 2035년까지 ▲1인당 공원면적 15.9㎡ 확보 ▲총 공원면적 19.0㎢ 확충 ▲공원서비스율 36.6% 달성이 추진된다. 신규 도시공원 조성은 물론, 기후·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전략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단순한 녹지 확충을 넘어 ▲기후 위기 대응 ▲생태계 복원 ▲시민 건강 증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중점 과제로 삼았다. 공원이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녹색 복지의 기반이자 지역 공동체의 거점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계획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녹색복지 실현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것”이라며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녹색도시 화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지역화폐를 활용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에 나선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0일간 ‘오색전 100·100·100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간 동안 오색전으로 누적 100만 원 이상 결제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다. 당첨자는 12월 중순 발표되며, 지급된 금액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참여 방법은 경기지역화폐 앱에 오색전 카드를 등록하고 행사 기간 동안 개인 충전액, 소비쿠폰, 정책수당 등을 포함해 10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 여부는 앱 알림 또는 카카오톡 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 지급된 금액은 연 매출 12억 원 미만의 오색전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 종료에 따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이벤트는 시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상생형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청년들의 인연 만들기를 돕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 ‘SOLO만 오산’을 개최한다. 시는 오는 9월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오이도와 대부도 일원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만 27~39세 미혼남녀 32명(남녀 각 16명)이다. 행사는 단순 교류를 넘어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전문가 연애 코칭, 커플 레크리에이션, 1:1 바닷가 산책, 스피드 데이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오산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혼인 이력이 없는 청년이 대상이며, 재직증명서·주민등록초본·혼인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최종 참가자는 개별 통보된다. ‘SOLO만 오산’은 지난해 3차례 운영돼 총 119명이 참여했고, 33쌍이 매칭됐다. 이 가운데 1쌍은 실제 결혼에 골인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85%가 긍정적 평가를 내렸고, 77%는 결혼 인식이 달라졌다고 응답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청춘 남녀들이 인연을 만들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따뜻한 출발점이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해 교량 보수,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청소년문화의집 개선 등 재난안전·생활 인프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확보한 예산은 ▲탑동대교·은계대교 교면 재포장·구조물 보수(2억 원) ▲문시초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및 보도블록 정비(3억 원) ▲오산중앙·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개선(5억 원) 등 총 3건이다. 시는 통행량이 많은 탑동·은계대교 보수를 통해 교량 안전성을 높이고, 문시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로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후화된 청소년문화의집 시설을 개선해 청소년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량 보수와 보호구역 정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이고, 청소년문화의집 개선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