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의심축 발생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긴급 점검했다. 시는 19일 오전 11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선제적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7일 관내에서 ASF가 처음 발생했다. 시는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돼지 1100두를 살처분하고 출입 통제와 집중 소독 등 긴급 방역을 시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선제적 방역 ▲철저한 역학조사 ▲ASF 발생 시 조치사항 교육·안내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시는 ASF와 조류인플루엔자(AI) 통합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고 단계로 격상해 운영 중이다. 상황총괄반, 방역대책반, 인체감염대책반, 환경정비반, 재난자원지원반 등 5개 실무반을 가동하고 있다. 또 신고 농장에 대한 현장 통제와 출입 차량 통제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관내 87호 전체 양돈농가에 ASF 의심 신고 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긴급 전파했다. 향후 양성 판정이 나올 경우 발생 농장에 대한 살처분 등 방역 조치를 즉각 시행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의심 신고 단계부터 양성 판정을 전제로 한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2022년 6월부터 2026년 1월까지 346개 사업에서 총 179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교통·체육·복지·교육 분야 주요 현안 사업이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중앙부처와 경기도를 상대로 협의를 이어가며 재원을 마련했다. 확보된 예산은 도시 기반시설 확충과 생활 인프라 개선에 투입된다. 지역 숙원사업인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에는 2022년 300억 원, 2024년 238억 원 등 총 538억 원이 반영됐다. 도시 동·서를 연결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교통 체증 완화와 생활권 연계 강화에 활용된다. 2025년 교부된 주요 국·도비에는 20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지원 60억 원,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 32억 원 등이 포함됐다. 20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시 승격 이후 처음 열리는 광역 단위 체육행사다. 시는 오산종합운동장 트랙 교체, 관람석 보수, 조명시설 개선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랑저수지 힐링공간 조성사업은 도비 22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해 추진된다. 저수지 일원을 시민 여가 공간으로 정비한다. 생활 밀착형 사업도 병행된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한국환경공단과 손잡고 영농폐비닐 수거 활성화를 위한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농촌지역 환경오염을 줄이고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를 운영 중이며, 오는 4월 30일까지 수거 활동을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농폐비닐 수거율을 높이고 불법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농업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와 교육도 병행한다. 참여 대상은 한국환경공단 영농폐기물 관리시스템에 배출자 정보가 ‘단체’로 등록된 영농폐비닐 배출 단체다. 개인 등록 배출자는 제외된다. 수거 품목은 하우스 비닐과 멀칭 비닐 등이다. 경진대회는 단체별 수거 실적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4월 30일까지 수거 활동을 진행한 뒤 5월 중 실적을 확인해 결과를 발표한다. 포상은 최우수 1개 단체에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과 70만 원, 우수 1개 단체에 40만 원, 장려 2개 단체에 각 20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거 업무를 적극 지원한 공무원 1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이 주어진다. 화성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영농폐기물 분리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 빙상부 소속 노도희 선수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노도희 선수는 19일 열린 계주 결승에서 국가대표팀 주자로 출전해 팀 우승에 기여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스피드를 앞세워 치열한 접전 속에서도 레이스를 이어가며 금빛 질주를 완성했다. 화성특례시 빙상부는 2011년 11월 창단 이후 체계적인 선수 육성에 주력해 왔다. 현재 지도자 2명과 선수 1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대회에는 노도희와 신동민 선수가 출전했다. 화성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국제대회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선수 발굴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림픽 무대에서 값진 금메달을 안겨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 동탄6동 법정동 ‘오산동’이 오는 3월 1일부터 ‘여울동’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오산시 오산동과의 동일 명칭으로 발생해 온 주소 혼선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산동’을 ‘여울동’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 건의안이 13일 화성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화성시 오산동과 인접한 오산시 오산동의 명칭이 동일해 우편물 오배송과 주소 착오 등 생활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응답자의 83%가 명칭 변경에 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명칭 조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여울동’을 변경안으로 선정했다. 주민 전자투표와 서명 투표에서도 90% 이상이 찬성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3월 1일부터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건축물대장 등 각종 행정 서류에 기재되는 법정동 명칭이 ‘여울동’으로 변경된다. 시는 이번 명칭 변경으로 주소 기반 행정서비스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주민 생활에서 반복돼 온 주소 혼선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정당 및 집회 현수막의 무분별한 설치를 막기 위해 옥외광고물 관련 조례 개정에 착수했다. 수량과 설치 기간을 명확히 규정하고, 위반 시 행정처분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화성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였던 정당·집회 현수막의 표시·설치 기준을 구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도시미관 훼손과 보행 안전 위협, 주민 정서 침해 등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개정안에 따르면 각 등록 정당이 동시에 게시할 수 있는 현수막은 읍·면·동(행정동)별 2개 이내로 제한된다. 혐오·비방·모욕적인 문구가 포함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규정도 명시했다. 집회 현수막은 실제 집회나 행사가 열리는 기간에만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집회 없이 장기간 방치되는 사례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비방하는 내용도 담을 수 없도록 규정했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위반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근거를 확보하고, 공공안전을 저해하는 현수막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무분별한 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75세 이상 부모의 병원 진료나 입원 시 사용할 수 있는 ‘노부모 부양 특별휴가’ 제도를 신설했다. 효(孝)의 가치를 공직사회 복무제도에 반영한 조치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화성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개정해 노부모 부양에 관한 특별휴가 제도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정 조례에 따르면 본인 또는 배우자의 75세 이상 부모가 질병 등으로 병원 진료를 받거나 의료기관에 입원하는 경우, 연간 3일 범위에서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정조대왕의 효 정신을 계승하고 가족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공무원이 부모 부양 책임을 다하면서도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시는 이번 제도 신설로 공무원 복무 관리의 내실을 강화하고,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원영 행정지원과장은 “부모 부양과 업무를 균형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공직사회가 효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3월 10일 공포돼 시행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설 연휴 기간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 통행료를 4일간 전면 면제한다. 연휴 기간 귀성·귀경 차량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화성특례시는 2월 15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면제 조치는 정부가 설 연휴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추진함에 따라, 시가 관리하는 민자도로에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기간 동안 이용 차량은 통행권을 발권하지 않고 톨게이트를 통과하면 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면제 혜택이 적용된다. 시는 이번 조치로 약 14만6천여 대의 차량이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과 방문객의 교통비 부담 완화는 물론, 연휴 기간 지역 관광지 방문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설 연휴를 맞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통행료 면제를 결정했다”며 “연휴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통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에 시법원을 설치하는 법적 근거가 담긴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시행일은 2032년 3월 1일이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인구 106만 명의 화성특례시는 사법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화성특례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인구 4위 규모지만, 특례시 중 유일하게 관내 사법서비스 기관이 없어 시민들이 오산시법원(시청 기준 약 30km), 수원지방법원(약 36km)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시법원이 설치되면 소액사건을 비롯해 화해·독촉 및 조정, 협의이혼, 즉결심판, 공탁사건, 가압류(피보전채권액 3천만 원 이하) 등 생활 밀착형 사건을 화성시 관내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시민들의 사법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시법원 설치가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사법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사·가사 분야 등 일상과 밀접한 사법 서비스 제공이 강화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시법원 설치 법안의 본회의 통과는 106만 화성시민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은 역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서부로 보강토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공무원에 대한 부당한 마녀사냥은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민원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 시장은 경찰의 오산시청 2차 압수수색 이후 입장문을 통해 “공무원도 국민의 한 사람”이라며 “억측과 왜곡에 근거한 공격은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사고 전날인 지난해 7월 15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가도로 오산~세교 방향 2차로 일부 구간 지반 침하와 붕괴 우려를 제기하는 민원이 접수됐다. 시는 정밀안전점검 결과 고온 등 기후 영향에 따른 아스콘 소성변형으로 판단하고 긴급 보강공사를 진행하겠다고 회신했다. 민원 접수 다음 날인 7월 16일에는 도로 긴급 보수와 안전 점검에 착수했다. 사고 당일 대응 경과를 보면 오후 4시 10분 오산경찰서가 현장에 출동해 2차로를 통제했고, 오후 4시 30분 오산시 도로과 직원들이 상행선을 통제했다. 오후 5시 30분에는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상행선을 전면 통제했다. 오후 6시 40분에는 부시장과 도로과장이 보수 현장 점검을 위해 도착했고, 오후 7시에는 시설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