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분뇨 수집·운반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2026년 3월 1일부터 수수료를 20%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유류비와 인건비 상승, 수집·운반 차량의 유지·관리 비용 증가, 관련 법·제도 강화에 따른 운영비 부담 확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평택시는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2년 이후 수수료를 한 차례도 인상하지 않았으나, 현행 요금 체계로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불가피하게 조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상으로 확보되는 재원은 분뇨 수집·운반 차량의 안전관리 강화, 작업환경 개선, 서비스 품질 향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안정적인 분뇨 처리와 시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합리적인 요금 운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인상은 안정적인 분뇨 처리와 시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요금 운영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상된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는 평택시 관내 수집·운반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올해 도서관 독서문화행사 1462개를 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2026년 용인시 도서관 독서문화행사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독서 진흥, 특성화 서비스, 생애주기별 독서지원, 계기별 행사, 인문학 강연,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 7개 분야로 나눠 연중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책의 도시 용인’ 구현과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 조성, 일상 속 독서 환경 확충에 중점을 뒀다. 대표 사업으로는 오는 10월 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리는 ‘제8회 용인 북페스티벌(가칭)’을 비롯해 ‘제33회 전국 독서감상문대회’, ‘제10회 용인특례시 독서마라톤 대회’가 포함됐다. 북페스티벌은 시민 약 1만 명 참여를 목표로 작가 강연과 공연, 도서관·서점 협력 부스 등을 갖춘 종합 독서문화축제로 운영된다. 독서 생활화 사업으로는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2026 올해의 책 함께 읽기’, 도서관 홍보 소식지 ‘도서관 세상’ 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콘텐츠 강화 등을 추진한다. 도서관별 특성화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용인중앙도서관의 지역 인문학, 동백도서관의 부모 힐링 클래스, 기흥도서관의 진로·직업체험, 수지도서관의 메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황을 시민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용인 반도체 지도’를 제작해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도는 지난 1월 2일 이상일 시장이 시무식에서 “용인에서 추진 중인 반도체 프로젝트들이 유기적으로 어떻게 연결돼 있고, 국가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시민들이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 데 따라 제작됐다. ‘용인 반도체 지도’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 1천조 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기흥 삼성미래연구단지 등 반도체 산업 핵심 거점이 담겼다. 이와 함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분포와 연계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주제도(Index Map) 형식으로 구성됐다. 사용자는 지도 내 인덱스를 통해 기업 분포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역별로 기업 외관, 주소, 주요 생산 품목 등 세부 정보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반도체 지도는 용인에서 구축 중인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만든 자료”라며 “용인에 입주했거나 입주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청 복합청사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조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가 약 5개월간 수행했으며, 사업 필요성과 규모, 재정 여건, 사업비 산정 등을 종합 검토했다. 타당성조사 결과 복합청사는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1층, 연면적 3만7983㎡ 규모로 건립하는 것이 적정한 것으로 평가됐다. 주차공간은 법정 기준(282면)을 초과한 357면이 확보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노후 청사로 시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며 “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처인구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신청사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미 처인구청·처인구보건소·상수도사업소·용인도시공사·용인시정연구원 등 여러 기관이 입주하는 복합청사 기본계획을 마련했으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4월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후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거쳐 2028년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1982년 준공된 현 처인구청은 2007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는 등 노후화가 심각하고 주차·사무공간 부족으로 민원 불편이 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용인에 주민등록을 둔 18~39세 무주택 청년으로,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1% 범위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생애 한 번 지원받을 수 있다. 전월세 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20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잡아바어플라이’에서 가능하며, 시는 총사업비 2억 원 규모로 심사를 진행해 대상자를 확정한다. 예산 초과 시 자립준비청년·장애인·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정하고, 주택 면적·거주기간 등을 종합 반영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청년들의 현실적 어려움인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24~2025년 508명의 청년에게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의 대표 겨울축제인 ‘2026 웰컴 투 동막골 안성빙어축제’가 다문화 공동체와의 교류를 강화하며 지역 연대의 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마을 주민 중심으로 운영되는 축제가 이주민과의 상생을 실천하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해 의미가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변화는 지난해 11월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과 안성이주민인권모임이 공동 주최한 지역 이슈 원탁회의 ‘다문화 안성 in’ 공론장에서 시작됐다. 공론장은 안성시 인구의 약 10%를 차지하는 이주민의 정착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사회와 이주민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공론장 기획단으로 참여한 동막마을 실무자 한승택 씨는 ‘한마음 다문화 공동체 협동조합’(대표 리우젠)을 마을 공동체와 연결하는 역할을 했고, 이 과정에서 형성된 신뢰는 실제 마을 방문으로 이어졌다. 동막마을은 공론장에서 확인된 ‘관계 맺기’를 실천하기 위해 다문화 구성원을 빙어축제에 공식 초대했다. 지난 3일 한마음 다문화 공동체 구성원과 가족 등 80여 명이 축제를 방문해 빙어 낚시, 썰매 타기, 달고나 만들기 등 겨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겨울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공영·노상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전통시장 방문객의 주차 부담을 낮춰 명절 대목을 준비하는 상인들의 매출 회복을 뒷받침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단속 유예 지역은 안성맞춤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양측 300m)과 중앙시장 인근(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00m,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500m) 등이다. 서인동·동본동·석정동의 건축식 공영주차장과 전통시장 주변 노상주차장도 같은 기간 무료 개방된다. 다만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안전을 위해 예외 없이 단속이 이뤄진다. 안성시는 안성경찰서와 협조해 유예 기간에는 계도 중심의 현장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조치가 주차 공간이 부족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줄이고 상권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차 편의를 위해 단속을 한시적으로 완화했다”며 “성숙한 시민의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복합문화시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제2기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특색 있는 문화공간을 발굴해 지역문화 가치 확산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지자체 추천 후보 200곳을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00곳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로컬100 인증 현판이 부착되며,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운영하는 누리집·SNS·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2027년까지 전국적으로 홍보 지원을 받는다.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이 시설은 연간 26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연·미술·예술놀이 공간과 요리·미디어 체험 콘텐츠 등을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로컬100 선정은 용인의 문화자산 가치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중심으로 지역문화 저변 확대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026년 첫 본협의회를 열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이전 논의에 반대하며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용인특례시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6년 제1차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위원 위촉과 함께 올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인구 증가와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 추진으로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는 만큼 노사가 원만히 협의·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며 “노동 현장의 안전 확보와 갈등 예방, 노동자 복지와 주거 환경 개선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에서 진행되는 대형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사민정협의회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회의 후 위원들은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이전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국제 반도체 산업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황금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정부와 관계기관이 전력과 용수 공급 계획을 신속히 이행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위원들은 “이 사업은 2023년 3월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비의 55% 이상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과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 자연재해로 발생한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민간 보험사를 통해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주택을 비롯해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과 공장을 소유한 시민,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등이다. 보험료의 55% 이상을 국가가 지원해 가입자는 45% 이하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용인시는 올해 더 많은 시민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1억2천만 원으로 증액했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나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7개 민간 보험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자연재난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복구 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