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국제 유가 상승과 원자재 수급 불안 우려 속에서도 종량제봉투 가격을 올리지 않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오르고, 폴리에틸렌(PE) 등 종량제봉투 원자재 가격 상승 우려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시는 현재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을 검토하거나 추진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시는 종량제봉투 전문 제작업체와 연간 계약을 맺어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규격별로 평균 약 8개월분 재고도 보유하고 있어 단기간 내 수급 차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시는 가격 인상 가능성이나 품귀 현상에 대한 불안으로 불필요한 대량 구매가 이어질 경우 오히려 일시적인 공급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시민들에게 사재기 자제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종량제봉투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불필요한 사재기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원자재 수급 상황을 계속 점검하면서 필요할 경우 예산 확보와 생산 확대 등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폐기물 처리 체계의 안정성도 함께 유지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동백 일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사업을 앞두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3월부터 5월까지 시험운행을 진행한 뒤 안전성과 운영 결과를 토대로 5월 중 여객 운송 개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25일 기흥구 동백동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용인 동백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사업’ 현장 점검에 참석해 시험운행 차량에 직접 탑승했다. 이 시장은 자율주행자동차의 운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용자 관점에서 탑승객 안전과 운행 방식, 자율주행 시스템, 노선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시험기간 동안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정성과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개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 시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테스트 기간에 다양한 상황을 충분히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용인세브란스병원과 동백역, 동백이마트, 동백도서관 등을 오가는 자율주행자동차가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운행 기간 운영기관과 이용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차량은 1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용인 반도체 산단 조성 진행 상황과 지원 계획을 점검했다. 이상일 시장은 회의에서 정부를 향해 반도체 산단 계획을 책임 있게 실행하라는 분명한 약속과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25일 시청 3층 비전홀에서 ‘2026년 제2회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시장과 위원회 위원, 시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2025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시행계획’ 수정 검토 등 관련 안건도 함께 다뤘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국가 전략산업으로 규정하며, 정부가 용인 국가산단과 일반산단을 반도체 부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한 만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시민과 투자기업이 원하는 것은 막연한 안심이 아니라 정부가 수립한 계획을 책임지고 이행하겠다는 명확한 약속과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국가산단 조성과 관련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업체 3곳을 선정해 해외시장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포장재 지원과 시설 개선, 고품질 품종 생산 등에 2억3948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6일 용인시에 따르면 ‘농식품 국제시장 진출 지원사업’ 대상 업체로 농업회사법인 ㈜술샘, 제이1농업회사법인㈜, 용인다육영농조합법인 등 3곳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고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집중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원 신청 업체를 상대로 농산물 활용도와 수출 실적,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을 가렸다. 선정된 업체들은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하는 곳이다. 시는 이들 업체가 미국과 동남아시아, 유럽 등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원 분야는 수출농식품 포장재, 고품질 수출농산물 생산, 농산물 수출단지 시설 개선 등이다. 시는 총 2억3948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해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해외 판로 확보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용인 지역에서는 지역 쌀을 활용해 냉동떡을 생산하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70세 이상 시민에게 연간 최대 36만원의 버스 교통비를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시는 관련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 달 15일까지 시민 의견을 받는다. 시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용인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지난 25일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70세 이상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여가·문화·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시민이다. 지원 범위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수요응답형버스 등이며, 실제 사용한 버스 요금을 1인당 연간 최대 36만원, 분기별 최대 9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입법예고 기간인 지난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조례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의견을 제출하려는 시민은 예고 사항에 대한 항목별 찬반 의견과 그 사유를 적어 내면 된다. 성명과 주소, 전화번호도 함께 기재해야 하며, 단체는 단체명과 대표자 성명을 적어야 한다. 의견 제출은 용인시 대중교통과로 우편이나 전화,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누리집 ‘용인소식’ 내 ‘입법예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 팽성대교와 오성신리를 잇는 지방도 315호선 구간 확장사업이 경기도의 중장기 도로계획에 최종 반영됐다. 평택시는 해당 구간이 4차로로 넓어지면 고덕국제화지구와 연계된 광역 도로망의 흐름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5일 평택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최근 ‘제4차 도로건설계획(2026~2030)’에 지방도 315호선 ‘팽성대교~오성신리’ 구간 확장사업을 반영했다. 사업 대상은 팽성읍과 오성면을 연결하는 3.77㎞ 구간이며, 총사업비는 424억 원이다. 이번 계획 반영으로 해당 구간은 기존 도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절차를 밟게 됐다. 평택시는 도시 성장과 각종 개발사업에 따라 늘어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시는 특히 ‘고덕국제화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4B노선이 4차로로 개통될 경우, 이미 4차로 확장이 끝난 팽성대교 구간과 맞닿는 지점에서 병목이 생길 가능성에 주목해 왔다. 이에 따라 팽성대교에서 오성신리로 이어지는 구간 확장을 핵심 현안으로 관리해 왔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 구간 확장이 마무리되면 고덕국제화지구와 연결되는 광역 도로망의 연속성이 강화될 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평택지원특별법’ 유효기간 연장을 위한 개정법률안의 국회 국방위원회 통과를 환영하며 본회의 최종 의결에 기대를 걸었다. 25일 평택시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 끝나는 특별법 유효기간을 4년 더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지역 지원과 개발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특별법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법 시행 시한이 끝날 경우 진행 중인 각종 사업과 정책 추진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이 특별법은 2004년 주한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에 맞춰 지역 발전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후 평택시는 특별법을 바탕으로 도시 기반 확충과 주민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개정안이 국방위원회 문턱을 넘으면서 지역 현안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고덕국제학교 유치, 공장 신·증설과 같은 핵심 현안의 이행을 마무리하고, 미군기지 주둔에 따른 운영 체계를 정비하며, 아직 끝나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현재 2곳에 불과한 파크골프장을 8곳 이상으로 확대한다. 공원과 하천변, 산업단지 내 시설 상부 공간 등을 활용해 신규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실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크린 파크골프장도 추가로 설치해 늘어나는 시민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용인시는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확충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달 말 기흥호수공원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열 예정이며, 이를 포함해 시 전역에 6곳 이상을 새로 조성해 전체 파크골프장을 8곳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용인에서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은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일대의 9홀 규모 포곡 파크골프장과 수지구 죽전동 일대의 9홀 규모 용인아르피아 파크골프장 등 2곳이다. 이용 수요에 비해 시설이 적어 성수기에는 이른 시간부터 대기 줄이 생기고, 휴장기인 3∼4월에는 시민들이 인조잔디 운동장을 찾는 상황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신규 조성 계획에 따라 18홀 2곳, 14홀 1곳, 9홀 3곳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홀 수 기준으로 보면 현재보다 4배 이상 늘어나는 규모다. 가장 먼저 문을 열 예정인 곳은 기흥구 하갈동 434-4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4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 공공도서관 20곳에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대표 야외행사인 ‘공원 리딩 파티’를 비롯해 작가 강연, 가족 뮤지컬, 문해력 프로그램, 방문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달 내내 이어간다. 용인특례시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과 12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 가운데 대표 프로그램은 17일 수지구 신정문화공원에서 열리는 ‘공원 리딩 파티’다. 이 행사는 책을 매개로 휴식과 나눔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프로그램으로, 공원 안에 텐트와 캠핑용 의자 등을 배치한 ‘독서머뭄존’이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돗자리와 무릎담요 등으로 구성된 북크닉 꾸러미도 빌려준다. 시민들은 공원에서 소풍을 즐기듯 책을 읽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나의 인생 책 추천’, ‘올해의 책 필사’, ‘로봇 코딩을 활용한 체험’ 등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 행사에 앞서 사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는 10일 수지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미묘한 메모의 묘미’의 저자 김중혁 작가가 북토크를 진행한다. 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의료와 요양 서비스를 연계한 ‘든든 용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27일부터 시행한다. 65세 이상 어르신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용인시는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보건·의료, 건강관리, 일상생활, 주거지원 등 여러 분야의 서비스를 대상자 상황에 맞게 연계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령자 등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을 하나의 체계로 묶어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사업 시행에 맞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창구를 설치했다. 전담 창구에서는 상담과 서비스 신청 접수, 맞춤형 지원 연계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해 대상자가 보다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했다. 의료 지원 체계도 함께 마련했다. 시는 올해 1월 용인시 약사회와 ‘찾아가는 방문약사 약물관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복약 관리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방문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이어 이달에는 지역 내 5개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퇴원 환자가 지역사회로 복귀한 뒤에도 필요한 돌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