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지역의 역사와 변화를 집대성한 ‘안양시사’ 전권 20권을 온라인으로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시청과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자유롭게 열람·다운로드할 수 있어 지역 기록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시는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추진한 편찬 작업을 마무리하고, 17년 만에 새로 발간한 ‘안양시사’를 디지털 형태로 전환해 공개했다. 이번 시사는 안양의 역사, 도시 구조 변화, 시민 생활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종합 기록물로, 지역사 연구 기반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체 20권 가운데 1~10권은 지리·도시·산업·문화·노동 등 주제별 내용을 담은 ‘주제편’, 11~19권은 동네별 변화와 생활사를 다룬 ‘지역편’으로 구성됐다. 20권에는 1950년 발간된 시흥군 군지 ‘금천지’를 완역해 수록해 역사적 자료 가치를 더했다. 시청 누리집에서는 ‘안양알림’ 배너 또는 ‘안양소개 > 안양시 소개 > 안양시사’ 메뉴를 통해 권별 열람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안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는 ‘전자도서관 > 전자책 > 안양시 자료’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양시사는 안양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10일 시정연설을 통해 “4개 구청 출범으로 행정이 시민의 생활권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번 변화가 시민 일상 가까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행정을 만드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정명근 시장은 지난주 만세·효행·동탄·병점 구청의 개청을 모두 마친 사실을 언급하며 “시민들의 오랜 바람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생활권 중심 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1월 동안 29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소개했다. 정 시장은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들었고,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도 분명히 드러났다”고 말했다. 또 화성이 평균 나이 39.9세의 젊은 도시이지만 지역별 상황은 크게 다르다고 설명했다. 동탄과 동부 지역은 젊은 가족과 아이들이 많고, 서·남부 지역은 어르신 비율이 높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차이는 정책을 더 세심하게 설계하라는 신호”라고 말하며 지역과 세대에 맞춘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복지 정책에서는 돌봄이 끊기지 않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의료·요양·주거·돌봄 서비스를 하나로 묶는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맞벌이·한부모 가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10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간담회를 열고 올해 여성정책과 주요 사업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민주당 여성의원들이 생리대 비치 지원, 취약계층 여성 보호, 여성역사탐방로 확대 등 핵심 정책을 직접 점검하며 정책 추진 의지를 밝힌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전자영 수석대변인, 신미숙 기획수석, 이채명 소통·협력수석 등 여성의원들이 참석했다. 여성비전센터에서는 최선숙 소장과 각 팀장이 참여해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회의에서는 도내 공공생리대 비치 현황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여성비전센터는 웹지도를 운영해 시민들이 비치기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도내 생리대 비치기관은 306곳에 이른다. 전자영 수석대변인은 “필요한 순간에 누구나 생리용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AI 기술 도입 시 접근성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역사탐방로 사업도 논의됐다. 여성비전센터는 여성인물 96명을 발굴해 수원·파주에 탐방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성평등 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채명 수석은 “경기도 전역에 뛰어난 여성 인물이 많다”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가 10일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6년 새해 첫 임시회를 맞아 시민의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위해 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시 다진다”고 밝혔다. 배 의장은 만세·효행·동탄·병점 등 4개 구청이 공식 출범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번 출범이 행정이 시민 생활권으로 한층 더 가까워지는 전환점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는 107만 시민의 성장과 성숙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존중과 책임의 행정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배 의장은 외형적 성장보다 행정의 내실을 강조했다. “성장의 속도를 자랑하기보다 그 내용이 얼마나 단단한지 돌아봐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재정 건전성, 행정 책임성, 정책 지속 가능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배 의장은 “단단한 뿌리가 있어야 시민의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올해 시정 과제로는 광역교통망 확충과 대중교통 혁신, 미래 첨단산업 육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동서 균형발전, 정주 여건 개선, 보육·교육 환경 조성 등을 언급했다. 배 의장은 “이들 과제가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설 연휴 기간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료 통행은 2월 15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나흘간(총 96시간) 시행된다. 대상 도로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다. 이용 방법은 평소와 같다.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 차량은 요금소를 그대로 통과하면 된다. 경기도는 무료 통행 기간 동안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43만 대, 제3경인 고속화도로 72만 대, 일산대교 24만 대 등 모두 139만여 대의 차량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2017년 설 명절부터 코로나19 확산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설과 추석 연휴에 민자도로 무료 통행 정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용원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도로 이용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며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설연휴무료통행 #민자도로 #교통정책 #귀성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수원특례시는 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에서 전통놀이 체험과 기획 전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연휴 기간 두 수목원 잔디마당에는 투호·윷놀이·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존이 마련돼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일월수목원에서는 제라늄을 주제로 한 전시 ‘지금, 우리는 봄’과 국제자매도시 미국 피닉스 사막식물원 사진전이 함께 진행된다. 오는 21일에는 제라늄 삽목을 체험하는 원데이클래스도 열린다. 영흥수목원에서는 병오년(붉은 말의 해)을 기념한 기획전 ‘꿈꾸는 말의 숲’이 운영 중이다. 말과 숲의 이미지를 결합한 전시를 통해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수원시는 연휴 이후에도 계절별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일월수목원은 4월부터 ‘꽃에서 태어난 소녀, 엄지공주’ 등 전시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영흥수목원은 4월 초 ‘향기로 만나는 소나무의 시간’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수원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가족이 함께 자연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전시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 제도인 ‘새빛신문고(베테랑이 간다)’를 알리기 위해 지역 내 44개 모든 동을 직접 찾아가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베테랑 공무원이 각 동 통장회의를 방문해 제도의 운영 방식과 취지를 설명하고, 실제 민원 해결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9일 세류3동 통장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44개 전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새빛신문고(베테랑이 간다)는 20년 이상 경력을 지닌 베테랑 팀장급 공무원이 매주 수요일 각 구청에서 시민을 직접 만나 행정·세무·복지·토목·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상담하는 수원시의 현장형 민원 서비스다. 여러 부서를 거쳐야 했던 복합 민원을 현장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 순회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새빛신문고를 알고 활용하길 기대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로 듣고 해결하는 시민 중심 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새빛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설 명절 연휴 기간 수원시 전역에서 역사·자연·문화·전시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과 방문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수원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주요 관광지와 공공시설을 정상 운영하고, 일부 시설은 설날 당일 무료 개방하는 등 연휴 맞춤형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대표 관광지인 수원화성행궁은 휴관 없이 개방된다. 유료 시설인 화성행궁은 설날 당일 무료로 개방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연휴 기간에는 ‘행궁 타임슬립’ 프로그램이 진행돼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등 왕실 인물과 현대적 캐릭터로 분한 배우들이 관람객과 소통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수원화성 성곽은 연휴 내내 개방돼 팔달문·장안문·화서문 등 주요 구간을 따라 산책하며 세계유산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인근 수원전통문화관과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는 조선시대 식문화와 생활사를 주제로 한 상설 전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도 연휴 기간 시민을 맞는다. 광교산은 다양한 등산 코스를 갖춘 도심 인접 산으로, 짧은 산행부터 본격 등산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광교호수공원은 호수와 도심 풍경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광명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구매 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환급 행사가 열린다. 광명시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새마을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해 침체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당일 구매 금액이 3만4천 원 이상 6만7천 원 미만이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비율은 최대 30%이며, 1인당 환급 한도는 2만 원이다. 환급 대상 품목은 시장별로 다르다. 광명전통시장은 농·축·수산물 전 품목이 해당되며, 광명새마을시장은 수산물 구매 건에 한해 환급이 이뤄진다. 환급을 받으려면 행사 기간 중 발급된 당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 또는 휴대전화 등 본인 확인 수단을 지참해 시장 내 고객쉼터 등에 설치된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영수증은 같은 시장 내 구매 건에 한해 합산할 수 있으며,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지역공동체 자산화’를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 모델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광명3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2026년 광명3동 도시재생-사회연대경제 탄소로운 팝업 사업’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연대경제기업의 경험과 전문성을 주민 교육과 공동 활동에 접목해 지역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기업은 탄소중립 가치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형 활동을 운영해 주민 참여를 유도한다. 시는 이 과정에서 축적된 주민 역량과 성과가 지역의 공동 자산으로 이어지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소하2동에서는 목공 체험, 업사이클 제품 제작, 어린이 대상 탄소중립 교육, 마을 기록 영상 제작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돼 공동체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광명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할 사회연대경제기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이다. 시는 사업 이해도와 계획의 구체성, 지역사회 기여도, 주민 참여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3~5개 팀을 선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