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시민의 독서 비용 부담을 낮추고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부터 ‘도서 구입비 10% 캐시백’ 사업을 시행한다. 광명시는 관내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로 도서를 구매할 경우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1만 원이다. 이번 사업은 대형 쇼핑몰 입점 서점이나 체인 서점을 제외하고, 관내에 위치한 순수 지역서점만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골목상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광명시는 이번 제도가 독서 경험이 적은 시민도 부담 없이 책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해 잠재 독자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제안에서 출발한 정책으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본사회 정책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독서와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서점과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8일 소하도서관에서 관내 지역서점 14곳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배경과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서점 대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하안동 일대 하수도 시설을 대폭 보강한다. 광명시는 하안동 상습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해 도덕산 인근 하안동 685-1 일원에 2만6천 톤 규모의 하수저류시설을 설치하고, 금당로 등 4개 구간에 총 1.43㎞의 우수관로를 확장 정비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시 하수관로로 유입되는 빗물을 일시 저장한 뒤 강우 종료 후 순차 배출하는 시설로, 도심 침수 예방의 핵심 기반시설이다. 우수관로 확장은 도로와 주거지의 빗물을 신속히 배출해 폭우 시 배수 능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하안동 상업지역 일대는 지난 2022년 8월 시간당 109.5㎜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침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광명시는 기존 하수도 시설만으로는 유사한 집중호우에 대응이 어렵다고 판단해 근본적인 정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시는 환경부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신청했고, 같은 해 11월 하안동 일대가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중점관리지역 지정으로 대규모 하수도 정비사업에 국비 지원이 가능해졌다. 광명시는 이후 2024년 8월 ‘하안배수구역 하수도정비대책’을 수립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2026년 지역공헌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대학의 교육·학문 자원을 시민 일상과 연계하는 협력 사업을 확대한다. 시흥시에 따르면 지난 1월 14일 열린 ‘시흥 커뮤니티 아카데미-행복 역량 기르기’ 강연에는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월 20일에는 서울대학교 규장각과 연계한 한국학 프로그램이 관내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는 지난해 말부터 공연, 강연, 체험, 창업 분야를 아우르는 지역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2천여 명이 참여했다. 크리스마스 플라자 전야제에는 약 350명이 참석했고, ‘대학과 도시포럼’ 교육·진로 강연에도 300명이 참여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시흥 커뮤니티 아카데미’를 정례 운영하고, 학생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포럼을 확대해 대학과 도시의 동반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서울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하는 시민 대상 강연 프로그램을 1월부터 5월까지 월 1회, 총 5회 운영한다. 강연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홀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리며,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월 20일에는 시청 늠내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진욱을 시흥시 명예문화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28일 시흥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진욱은 앞으로 2년간 시흥시의 주요 문화행사와 축제에 참여하고 시정 홍보 콘텐츠 제작에 나서며 시흥의 문화적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가수 진욱은 ‘미스터트롯2’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과 미성을 바탕으로 ‘실크 미성’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최종 톱7에 오른 트로트 가수다. 현재 시흥시 배곧동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시정 홍보에 참여하게 됐다. 시흥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대중예술인의 재능과 애향심을 시정 홍보에 접목해 시민과의 공감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20일 거북섬에 거주하는 가수 강애리자를 초대 명예문화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이번에 진욱이 합류하면서 7080세대부터 MZ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홍보대사 구성을 갖추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에 거주하는 훌륭한 예술인들과 함께 시흥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진욱 씨가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시흥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고가도로 하부와 유수지 등 도심 내 유휴 공간을 생활체육시설로 조성하고, 공공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환경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국·도비와 특별조정교부금, 시비를 연계해 총사업비 38억5천만 원을 투입, 고가 하부와 유수지 일원에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덕양구 내곡동과 대장동 일원의 국도39호선과 수도권순환도로 고가 하부에 그라운드골프장, 격파장, 족구장, 풋살장 등을 조성했다. 고가 하부 특성을 고려한 안전 설계를 적용해 기후와 계절에 관계없이 체육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수해 예방을 위한 재난방지시설인 유수지도 체육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덕양구 삼송동 유수지와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유수지에는 테니스코트 5면씩이 각각 조성됐다. 시는 올해 일산동구 성석동과 덕양구 행주동 고가 하부에도 체육시설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성석동에는 다목적구장 1면과 부대시설이, 행주동에는 피클볼장 2면이 들어설 계획으로, 두 사업 모두 상반기 착공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고양시는 유휴 부지 활용 체육시설 조성을 통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시민 참여를 통해 ‘2025년 용인문화재단 5대 사업’을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재단이 추진한 2025년 주요 성과사업 후보 13개 가운데 시민이 직접 대표 사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1인당 최대 3개 사업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득표 수가 높은 상위 5개 사업이 ‘용인문화재단 5대 사업’으로 선정된다. 투표 대상 사업은 ▲용인포은아트홀 리뉴얼 재개관 ▲용인포은아트홀 공연 경쟁력 강화 ▲생활권(처인구) 기획 공연 확산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가을별빛콘서트 및 어텀라운지페스티벌 ▲조아용 시민 퍼레이드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생광장 문화예술 교육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꿈의 극단 ‘용인’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 ▲용인문화예술공모 지원사업 ▲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 등이다. 투표는 용인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재단 SNS 게시물에 안내된 참여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재단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투표 결과를 토대로 사업별 시민 선호도와 관심도를 분석해 향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종합 검토한 뒤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중 사업 추진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최근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반대 의견을 포함해 그동안 접수된 주민 의견을 종합해 시정조정위원회에 상정하고, 심의 결과를 토대로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 26일 분당구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삼평동·백현동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에는 약 80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다수의 참석자는 교통체증 심화와 주거환경 저하 등을 이유로 사업 추진에 반대하며 저류지를 현 상태로 유지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설명회에서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확인했다”며 “제기된 우려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시정조정위원회를 조속히 열어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시정조정위원회는 ‘성남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에 따라 시장의 결심을 요하는 주요 정책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은 분당구 삼평동 667번지 일대에 공공주택 342세대와 일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을 모두 방문하는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해 8월 20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약 5개월간 ‘달달버스’를 타고 도내 전 지역을 순회했다. 이동 거리는 약 3,200㎞에 달했으며, 전통시장 상인과 청년, 기업인, 예술인 등 6,400여 명의 도민을 직접 만났다. 이번 투어는 “보고서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겠다”는 김 지사의 약속에 따라 현장 방문과 즉각적인 소통, 정책 반영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집계 결과, 현장투어 과정에서 접수된 300여 건의 건의 사항 가운데 약 70%가 완료됐거나 현재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례로는 지난해 8월 평택항에서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의 관세 부담 완화 요청을 받은 뒤, 8일 만에 관세 피해 기업 지원 대책을 마련한 것이 있다. 도는 지원 대상을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수출 실적 요건을 완화했다. 양주시 청년 창업자 간담회 이후에는 기술력 중심 평가를 적용한 ‘청년 창업 더 힘내GO 특례보증’을 신설해 같은 해 9월 말부터 시행했다. 남양주 왕숙지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충훈대교 접속도로 구간의 구조적 위험에 따라 일부 통행 제한에 나섰다. 시는 28일부터 일직동 546번지 일원 충훈대교 접속도로의 우측 보강토옹벽 구간에 대해 긴급 통행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해당 옹벽의 안전 등급이 ‘D등급’으로 판정된 데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D등급은 긴급한 보수·보강이 요구되는 수준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통제 구간은 충훈대교 상부도로 왕복 4차로 중 안양 방면 우측 1개 차선과 보도 120m 구간이다. 시는 지난해 7월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를 계기로 자체 특별점검을 실시했으며, 육안 점검 결과 침하와 배부름 현상이 일부 확인돼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했다. 광명시는 오는 2월 중 기술자문위원회 자문을 거쳐 실시설계와 보수공사에 신속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옹벽의 위험도가 높은 만큼, 조속한 보수·보강을 통해 도로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구조 안전성을 조기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점검하고, 우회도로 안내와 현장 안전관리 대책을 병행 추진해 시민 불편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족과 이웃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신청을 2월 1일부터 받는다. 28일 시에 따르면,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생후 24~36개월 아동이 있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서 맞벌이나 질병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했을 경우,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나 이웃이 돌봄을 제공하면 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 사업비는 경기도와 안양시가 50%씩 분담해 추진한다. 돌봄 제공자는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매달 40시간 이상 아동을 돌볼 경우, 아동 1명은 월 30만 원, 2명은 45만 원, 3명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아동이 4명 이상인 경우에는 돌봄조력자 2명까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아동과 양육자 모두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맞벌이·취업·질병 등으로 실질적 양육 공백이 발생해야 한다. 단, 정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소득 요건으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조건이 새롭게 적용된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15일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양육 공백을 증명할 서류와 돌봄조력자의 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