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15건과 동의안 4건 등 모두 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안건 가운데 대부분은 원안 가결됐고, 용인특례시·용인대학교 용인체력인증센터 운영 업무 협약 체결 동의안은 부결됐다. 용인특례시의회는 6일 본회의장에서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2일 의회운영위원회, 3일 자치행정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경제환경위원회·도시건설위원회가 각각 심사한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용인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용인시 미르스타디움 공공위탁 재계약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반면 ‘용인특례시·용인대학교 용인체력인증센터 운영 업무 협약 체결 동의안’은 본회의 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만성질환자의 안전한 복약 관리를 묶은 의료·약료 통합돌봄 체계를 가동한다. 관내 8개 병원과 약사회가 참여하는 협력망을 꾸려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을 줄이는 데 나섰다. 안양시는 6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의료기관 8곳과 안양시 약사회가 함께 ‘다제 약물 복약 지원·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27일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마련됐다. 병원 치료를 마친 환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러 약을 함께 복용하는 만성질환자에게는 보다 체계적인 복약 관리를 제공한다. 협약에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 인산의료재단 메트로병원, 아벤스병원, 성심힐요양병원, 그린재활의학과병원, 시대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 등 8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안양시 약사회도 새봄온누리약국 등 20개 약국과 함께 사업에 힘을 보탠다.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통합돌봄 대상자를 상대로 복약 지도와 약물 점검을 진행하고, 퇴원을 앞둔 환자 가운데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미리 찾아 지역사회 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가 봄철 관광 수요에 맞춰 4월부터 5월까지 ‘2026 안성 시티투어 봄 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낮 시간 체험형 코스와 함께 칠곡호수 음악분수를 즐길 수 있는 야간 코스도 포함됐다. 안성시는 봄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지역 대표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묶은 시티투어 상품을 선보인다. 운영일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과 친구 단위 관광객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코스를 꾸렸다. 봄 체험 코스는 서울 출발과 대전 출발 두 갈래로 나뉜다. 서울 출발 코스는 안성 3.1운동기념관, 안성팜랜드, 남사당공연, 딸기수확체험으로 구성된다. 5월에는 딸기체험 대신 버섯체험이 들어간다. 참가비는 3만6900원이다. 대전 출발 코스는 안성맞춤박물관, 안성팜랜드, 남사당공연, 금광호수 하늘전망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짜였다. 참가비는 2만9900원이다. 색다른 일정도 준비했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야간 코스는 안성시장, 남사당공연,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칠곡호수 음악분수를 연결한 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1만9900원이다. 안성시는 노을과 음악,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관광 선택 폭을 넓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가 원유 수급 불안에 따른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맞춰 오는 8일부터 관내 공영주차장 일부 구간에서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한다. 적용 대상은 안성맞춤공감 주차장 등 7개소로,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평일에 운영된다. 안성시는 에너지 절감과 생활 속 절약 실천 확산을 위해 주요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를 도입한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한다. 5부제가 적용되는 곳은 안성맞춤공감 주차장을 비롯해 금산동, 아양2·3, 원곡면, 대덕 내리·광덕 공영주차장 등 모두 7개소다. 시는 공영주차장 이용을 일정 부분 조정해 불필요한 차량 운행을 줄이고, 대중교통 중심 이동을 넓혀가겠다는 방침을 함께 내놨다. 반면 전통시장 이용 편의와 교통 혼잡 여건 등을 고려해 일부 주차장은 이번 조치에서 빠진다. 석정동·서인동·동본동 공영주차장과 장기로·신시장로·명륜천 노상주차장, 공도저류지, 안성 제2산단 공영주차장은 운영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통약자와 특수 목적 차량에 대한 예외 기준도 마련했다. 장애인 차량과 국가유공자 차량, 임산부 차량, 미취학 아동이 동승한 차량은 제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가 시민의 날 기념행사로 연 ‘2026 안성문화장 페스타’에 1만여 명이 몰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 기간 농축산물과 사회적경제 상품 판매 등으로 4700만 원의 매출도 올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보탰다. 안성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아양2공원 일원에서 ‘2026 안성문화장 페스타’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29회 시민의 날 기념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문화장인 공예품 전시와 시연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과 초청가수 공연, 시민 체험 프로그램,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 들어섰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꾸려지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도시 안성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넓히는 데 힘을 실었고, 봄철 야외활동 시기에 맞춰 시민들에게 체험과 휴식의 공간도 함께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경제적 성과도 뒤따랐다. 문화장인과 문화상단, 농축산물, 사회적경제 분야의 체험·판매 부스에서 모두 47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역 소상공인과 생산자에게는 판로를 넓히는 계기가 됐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 소비가 지역경제 순환으로 이어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중동 사태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에 대응해 전국 처음으로 ‘에너지 안심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 약 41만명으로, 세대당 10만원씩 모두 410억원 규모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에너지 가격 상승이 시민 일상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 판단을 기다리기보다 지방정부가 먼저 대응해 시민 생활 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4월 6일 오후 6시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다. 시는 약 41만 세대주에게 1가구당 1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최근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 고조로 자원 수급 불안이 커지면서 시민 체감 부담도 빠르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4월 2일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에 따라 자원안보 위기 경보를 상향 조정했고, 원유는 ‘주의’에서 ‘경계’로, 천연가스는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됐다. 실제 경기도 지역 자동차용 경유 가격도 전쟁 이전보다 크게 올랐다고 시는 밝혔다. 리터당 가격이 1574원에서 1943원으로 369원 상승하면서 최근 3개월간 시민 부담이 눈에 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공개 충돌 양상으로 번졌다. 오산시민연대는 6일 오전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맞춰 성명 발표 시위를 벌이며 공정 경선을 요구했고, 차지호 국회의원 측은 같은 날 “공식 절차를 밀실 공천으로 규정하는 시각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오산시민연대 관계자들이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앞에서 “낙하산 공천 NO, 시민 선택 YES”, “오산시민 열받는다, 공정경선 보장하라” 등이 적힌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진행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불공정 경선을 획책하는 차지호 지역위원장의 직위를 박탈하라”, “오산 지역위원장은 반민주적 ‘사천’ 후보들에 대한 공천을 취소하라”는 문구를 내걸고 항의했다. 오산시민연대가 배포한 성명서에는 오산지역위원회 운영과 공천 과정에 대한 문제 제기가 담겼다. 시민연대는 성명을 통해 오산지역위원장의 비민주적·독단적 운영과 불공정한 경선 관리에 대한 중앙당의 즉각적인 징계를 촉구하고, 오산지역위원회의 공정선거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요구했다. 성명서는 세 가지 쟁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오산시장 후보 공모 과정과 관련해 특정 후보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전통문화관이 월요일 휴관을 없애고 상시 개방 체계로 전환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7일부터 수원전통문화관을 주 7일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전통문화관이 기존 월요일 정기 휴관 체계를 종료하고 상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수원전통문화관은 월요일마다 문을 닫아 왔지만, 재단은 국내외 관광객의 이용 수요와 편의를 반영해 운영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 4월 7일부터는 요일에 관계없이 전통문화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재단은 이번 운영 변경이 단순히 개방일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평일 관광 수요까지 폭넓게 받아들이고, 방문객이 특정 요일에 몰리는 현상을 줄여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마련하는 데 무게를 뒀다. 평일 방문객이 늘어나면 전통문화관 이용 편의도 높아질 전망이다. 재단은 상시 개방 체계가 관광 서비스 개선은 물론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5월부터는 전통문화관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음악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옥에서 노는 주말’ 프로그램이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리고, 공공한옥 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유은혜 예비후보가 6일 OBS 라디오 특별대담에 출연해 경기교육 구상을 밝히며 본격적인 정책 경쟁에 나섰다. 유 예비후보는 경기도 교육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제시하고, 교권 보호와 학교 현장 지원 체계 개편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OBS 라디오는 이날부터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들을 차례로 초청해 경기도 교육의 방향을 묻는 특별대담을 시작했다. 첫 순서로 출연한 유 예비후보는 자신을 전 교육부 장관이자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라고 소개한 뒤, 최근 4년간 경기교육이 학교 현장과 소통이 끊긴 채 운영돼 왔다고 진단했다. 이어 국회와 교육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교육 정상화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경기도는 166만여 학생이 있는 국내 최대 교육 현장”이라며 지역과 환경에 따라 벌어진 교육 격차를 줄이는 일이 가장 시급하다고 말했다. 모든 학생이 사는 곳과 가정 배경에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기본사회’의 출발점으로 ‘기본교육’을 제시했다. 인공지능 시대 교육 방향에 대해서는 기술 자체보다 사람의 사고력과 질문하는 힘을 키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도로로 끊겨 있던 ‘동서 화합의 숲길’을 잇는 연결 보도교를 준공했다. 보도교 개통으로 시민 불편이 줄고, 장차 경기지방정원 ‘새로숲’과 연결되는 보행축도 한층 뚜렷해지게 됐다. 안산시는 지난 3일 이동 622-5번지 일원에서 ‘동서 화합의 숲길’ 연결 보도교 준공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보도교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 동서 화합의 숲길은 2023년 한전사거리부터 용신고가 철로변 녹지까지 조성된 구간으로, 시민들이 산책과 운동, 휴식을 위해 자주 찾는 녹지 공간이다. 다만 일부 구간이 도로에 가로막혀 보행 동선이 끊기면서 우회 이동에 따른 불편이 이어져 왔다. 안산시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11억5천만원을 들여 연장 50m, 폭 3.5m 규모의 연결 보도교를 설치했다. 공사는 지난해 1월 시작해 최근 마무리됐다. 이번 보도교 개통으로 단절됐던 녹지축은 하나로 이어지게 됐다. 시는 앞으로 조성 중인 경기지방정원 ‘새로숲’까지 개방되면 약 6km에 이르는 숲길이 연결돼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 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