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 만석거 일대를 빛으로 물들이는 ‘2026 만석거 새빛축제’가 드론쇼와 불꽃쇼를 앞세워 본격 막을 올렸다. 축제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지며 경관조명과 음악분수, 버스킹 공연 등이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수원시는 4일과 5일 만석공원과 만석거 일원에서 ‘2026 만석거 새빛축제’ 메인행사를 열어 시민과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야간 볼거리를 선보였다. 이번 축제의 중심 프로그램은 드론쇼와 불꽃쇼였다.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를 배경으로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 연출과 불꽃 연출이 이어지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수원시는 만석거의 역사와 공간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야간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부터 만석거 새빛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 축제는 지난 3일 시작됐으며 12일까지 계속된다. 올해는 프로그램 규모도 한층 커졌다. 시민 호응이 컸던 불꽃쇼는 기존 1회에서 2회로 늘렸고, 드론 500대를 활용한 드론쇼를 새로 편성했다. 버스킹 공연도 지난해 1회에서 올해 6회로 확대해 공연 프로그램의 폭을 넓혔다. 메인행사가 끝난 뒤에도 축제 분위기는 이어진다. 만석거 일대에서는 12일까지 경관조명과 음악분수를 감상할 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50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현장 면접을 통해 300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수원특례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2026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50개 기업이 참가해 구직자를 상대로 일대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300명이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은 채용관과 취업정보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 현장 면접이 진행되고, 취업정보관에서는 15개 일자리 관련 기관이 참여해 취업 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현장 면접은 산업과 대상에 맞춰 세분화해 진행된다. 첨단·제조·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한 특화산업 채용관과 경력보유여성, 장애인 등 취업배려계층을 위한 맞춤형 채용관이 마련된다.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인공지능(AI) 기업매칭, 인공지능 모의면접, 뷰티 인공지능 분석,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등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3시에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민선 8기 수원시의 정책 브랜드 ‘새빛시리즈’가 시민 일상 전반으로 확장하며 생활밀착형 행정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생활비 부담을 낮추는 지원책부터 돌봄과 주거, 민원, 시민참여 플랫폼까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속속 자리 잡으면서 수원시정의 대표 브랜드로 안착하는 모습이다. 수원시는 민선 8기 비전인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에서 이름을 딴 ‘새빛시리즈’를 중심으로 시민 삶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새빛시리즈는 크게 시민 생활비 절감 정책, 시민 삶의 환경 개선 정책, 지방정부 혁신 선도 정책으로 나뉜다.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출산, 청소년, 청년, 어르신, 장애인, 주거취약계층, 돌봄 공백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을 겨냥한 정책을 묶어낸 점이 눈에 띈다. 생활비 덜고 체감은 높이고…‘새빛 생활비 패키지’ 가장 직접적인 변화는 생활비 절감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 수원시가 지난 1월부터 추진한 ‘수원 새빛 생활비 패키지’는 시민이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한데 모은 정책이다. 패키지는 출산지원금 확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청년 주거 패키지, 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도민 참여형 문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를 6일 정식 개시했다. 도민은 컬처패스 할인쿠폰을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문화 프로젝트 펀딩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이날 낮 12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도민 참여형 문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를 공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은 다수의 참여자가 소액 자금을 모아 특정 프로젝트에 힘을 보태는 방식이다. 경기도는 이번 플랫폼 개시로 도민이 단순 관람객을 넘어 자신이 응원하는 예술가와 콘텐츠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플랫폼 개시와 함께 공개되는 프로젝트는 40여개다. 분야는 굿즈·콘텐츠, 공연·전시, 체험·이용, 참여·응원 등 4개 유형으로 나뉜다. 경기도는 이날 낮 12시부터 ‘경기 컬처패스’를 통해 펀딩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선착순 배포한다. 5천 원권과 1만 원권을 포함한 쿠폰은 모두 3만5천장 규모다. 도는 이날 1차로 1억 원 규모 쿠폰을 풀고, 5월 4일에도 1억 원 규모 쿠폰을 다시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도민은 최소 1천 원 이상만 자부담하면 쿠폰을 활용해 컬처모아 프로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지원을 받은 여주 축산농가에서 국내 처음으로 이탈리안 물소 송아지 생산에 성공했다. 홀스타인 중심 국내 낙농 구조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사례로, 고급 유가공 시장 확대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경기도는 2024년 5월부터 이탈리안 물소 30마리를 사육 중인 여주시 한 축산농가에서 지난 1월 이탈리안 물소 송아지 6마리가 태어났다고 6일 밝혔다. 국내에서 이탈리안 물소 번식에 성공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국내 낙농 산업의 단일 품종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낙농 품종 다양화 번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이탈리안 물소와 같은 고품종 가축의 번식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흥센터는 이번 번식 과정에서 자체 개발한 물소 전용 동결정액 제조 기술과 발정 시기를 인위적으로 맞추는 발정 동기화 기술을 활용한 인공수정을 농가에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이런 기술 지원으로 번식 과정의 난관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탈리안 물소 원유는 일반 홀스타인 원유보다 지방과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탈리안 물소 원유의 지방 함량은 6.5~8%, 단백질 함량은 4.5~5%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도민 인권 보호 체계를 기존 12개 분야에서 17개 분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2026년 인권시행계획을 마련했다. 국가폭력 피해자와 의료, 디지털, 문화, 거주 분야를 새로 포함해 인권 정책 적용 범위를 넓힌 점이 눈에 띈다. 경기도는 2026년 인권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도민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실행 체계를 정비했다고 6일 밝혔다. 인권시행계획은 해마다 마련하는 인권 정책 종합 실행안이다. 도가 추진하는 인권 보호·증진 사업을 한데 모아 이행 상황을 살피고, 관련 부서의 정책 추진 내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수립한 제3차 5개년 경기도 인권기본계획의 방향에 맞춰 짜였다. 계획 체계는 4개 정책목표와 24개 추진방향, 36개 정책과제로 구성됐다. 여기에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은 119개 세부사업계획서가 포함됐다. 가장 큰 변화는 인권 보호 분야 확대다. 경기도는 기존 12개 분야에 국가폭력 피해자, 의료, 디지털, 문화, 거주 등 5개 분야를 새로 더해 모두 17개 분야로 넓혔다. 새로 포함된 국가폭력 피해자 분야에는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치유 지원 사업이 담겼다. 추모문화제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인천시와 손잡고 전국 처음으로 광역 단위 긴급차량 우선신호망 구축에 나선다. 행정구역 경계를 넘을 때마다 끊기던 우선신호 체계를 연계해 구급차와 소방차의 이동 시간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경기도는 최근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수도권 확대’를 위한 사업관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수도권 통합 재난응급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긴급차량이 이동하는 경로에 맞춰 교통신호를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을 경기도와 인천광역시가 서로 연동하는 내용이 중심이다. 소방차나 구급차가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해 재난·응급 상황 대응 속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들은 각각 우선신호 시스템을 운영해 왔지만, 차량이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는 순간 시스템이 호환되지 않아 교차로에서 멈추는 일이 반복됐다. 이 때문에 긴급 이송 과정에서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경기도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와의 광역망 연계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도는 이번 사업이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전국 표준 확산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가 공개한 운영 자료를 보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경기도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인공지능 기반 당직 민원 응대 체계를 도입했다. 일반 민원은 AI가 우선 접수하고, 긴급 민원은 당직 근무자가 직접 처리하는 방식이다. 고양시는 6일부터 시청 당직실에 ‘AI 당직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선 고양시청 당직실에 적용된다. 당직 시간대 접수되는 일반 민원은 AI 보이스봇이 먼저 응대해 민원 내용을 듣고 기록한 뒤 소관 부서를 안내한다. 통화가 끝나면 민원 접수 내용은 문자로 민원인에게 발송된다. 동시에 관련 부서에도 민원 사항이 전달돼 후속 처리가 이뤄지도록 했다. 긴급하거나 비상 대응이 필요한 민원은 기존 체계를 유지한다. 이런 경우에는 AI 응대 단계에서 당직 근무자에게 곧바로 연결해 신속히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하도록 했다. 고양시는 이번 시스템이 민원 유형별 표준화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운영돼 응대 정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야간 시간대 반복 민원이나 장시간 통화에 대한 1차 대응을 AI가 맡으면서 당직 근무자는 긴급 상황 대응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AI 당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도서관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도서관 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관내 18개 도서관에서 체험과 공연, 시민 참여 행사를 함께 열어 도서관을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고양시는 올해 도서관 주간 주제를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으로 정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독서 장려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찾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번 도서관 주간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오감형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높빛도서관에서는 오는 16일 게임 요소를 접목한 ‘도서관 방탈출 : 수성궁의 비밀’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도서관 공간을 이동하며 다섯 단계 미션을 해결하게 된다. 시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보다 흥미로운 공간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18일 ‘세 가지 선율로 만나는 도서관 음악회’가 열린다. 바이올린과 플루트, 피아노 연주를 통해 악기의 소리 원리를 살펴보고 비발디, 모차르트, 베토벤의 작품을 감상하는 자리다. 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목감권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목감하우스콘서트’를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이어간다. 첫 무대는 4월 18일 열리는 야외 피크닉 콘서트로 꾸며진다. 시흥시는 오는 4월 18일부터 10월까지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목감하우스콘서트’를 운영한다. 이 공연은 원도심 지역 시민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시는 생활권 중심 공연을 통해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공연이 주는 즐거움을 일상으로 끌어들이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는 ‘문화가 있는 날’ 운영 폭이 넓어지면서 공연도 매달 수요일이나 토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시는 연령과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청년층, 중장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올해 첫 공연은 4월 18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피크닉 콘서트’로 문을 연다. 이번 무대는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공연을 목감 산현공원에서 다시 선보이는 자리다. 공연에는 버블 아티스트 최강보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오케스트라 아인스바움이 참여한다. 시는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