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2026년 출산·양육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시는 올해 관련 예산을 전년보다 24억 원 늘린 231억 원으로 편성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고양시 출생아 수는 5522명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시는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경제적 부담 완화와 돌봄 지원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출산 가정에는 첫만남이용권과 출산지원금을 병행 지급한다.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에 더해 고양시 출산지원금으로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300만 원, 넷째 500만 원, 다섯째 이상 1천만 원을 지원한다. 모든 출산 가정에는 ‘탄생축하 쌀케이크’를, 셋째 이상 가정에는 수제 아기용품 ‘다복꾸러미’를 제공해 출산 축하 문화를 확산한다. 주거 부담 완화도 강화했다. 무주택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요건을 완화해 대출 잔액의 1.8%를 연 1회 최대 100만 원, 최장 4년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요건을 다시 충족하면 재신청이 가능해져 수혜 범위가 넓어진다. 둘째 이상 가구에 제공되는 ‘고양다자녀e카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2026년을 맞아 ‘시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공연장 경쟁력 강화부터 생활권 문화 확산, 시민 참여형 정책까지 문화 운영 전반을 재편한다. 재단은 리뉴얼을 마친 용인포은아트홀을 거점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 콘텐츠를 강화한다.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과 클래식,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라인업을 통해 신뢰도 높은 공연장을 구축하고, 자체 기획공연으로 문화 향유를 일회성 소비가 아닌 일상적 경험으로 확장한다. 지역·세대 간 문화 접근성도 넓힌다. 처인구를 중심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특화 공연 브랜드를 운영해 청년층과 가족 단위 관객의 문화 참여를 늘리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균형 있게 선보인다. 일상의 공간을 문화 무대로 전환하는 사업도 확대된다. 야외 광장과 생활 공간을 활용한 거리공연과 이동형 무대, 찾아가는 예술교육을 연계해 시민 참여형 문화 행사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를 위한 문화 기반도 강화한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중심으로 계절별 행사와 체험형 프로그램, 어린이 맞춤 공연을 운영해 놀이와 예술이 결합된 생활밀착형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킨다. 가족 단위 문화 향유를 위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올해 달라지는 행정제도 33개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시민들이 변화를 쉽게 확인하고 정책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한 조치다. 공개된 제도는 일반행정과 복지, 보건, 교육, 노동, 산업·경제,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개선 사업 22개와 신규 사업 11개로 구성됐다.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성남 청년 플랫폼 개설과 ‘우리동네 지원실’ 3곳 설치가 추진된다. 복지·보건·교육·노동 분야에서는 저소득층 4대 중증질환자 응급간병비 연 70만 원 지원, 100세 어르신 장수축하금 50만 원 지급, 취약계층 재택의료 서비스 도입이 시행된다. 또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20만 원 지원, 취업 청년 전세대출 이자 지원 기간 12개월로 확대, 성남시 생활임금 시급을 1만2520원으로 인상하는 정책도 포함됐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성남사랑상품권 상시 할인율이 기존 6%에서 8%로 상향된다. 환경 분야에서는 426곳 모든 공동주택에 종이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행정제도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시행 시기와 내용을 미리 확인해 각종 혜택을 빠짐없이 누리길 바란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의왕 도깨비시장을 찾아 폭설 피해 복구 공사 진행 상황과 설 명절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이는 2024년 11월 폭설 피해 이후 세 번째 방문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버스’의 27번째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공사 속도와 장사 상황을 확인하고,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재작년 폭설 이후 계속 눈에 밟혔다”며 “설 대목 이후 신속히 마무리해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용술 상인회장은 “공사가 빠르게 진척되고 있고, 주차장 보수도 잘 마무리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의왕 도깨비시장은 지난해 폭설로 비가림막(아케이드)이 붕괴되며 점포 다수가 피해를 입었고, 도는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을 지원해 지난해 11월부터 복구 공사를 시작했다. 준공은 올해 4월 예정이다. 김 지사는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설 장사 잘하시고, 이후에는 시장이 훨씬 좋아질 것”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시장 상인들도 “이제는 눈물이 웃음으로 바뀌었다”, “구정에는 장사가 잘됐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1980년 개설된 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컨벤션센터 일대가 1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최종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향후 5년간 국도비 20억 원을 지원받으며 글로벌 마이스(MICE) 허브 도시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는 약 210만㎡ 규모로, 반도체·바이오·AI 등 첨단산업 기반의 광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갖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문화·상업·관광시설이 집적된 마이스 코어타운과 문화타운, 테크타운 등 6개 특화 구역을 조성해 원스톱 회의 환경을 구축했다. ‘국제회의복합지구’는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승인하고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제도로, 해당 지역은 관광특구로 간주되며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국제회의복합지구 승인을 계기로 기존 마이스 인프라에 더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활성화 사업을 고도화하고, 산업과 관광이 결합된 글로벌 마이스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승인은 수원이 첨단기술 국제회의를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국가 전략산업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5일 안양1동을 시작으로 내달 10일까지 ‘2026년 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새해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총 31개 동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호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각 동을 직접 방문해 노인회장, 사회단체장, 학교장, 청년, 학부모,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시는 이 자리를 통해 동별 현안과 생활 민원, 주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AI 시대 변화에 대응한 스마트행정, 민생 우선, 청년 활력, 시민행복이라는 4대 시정가치를 중심으로 공감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AI 시대를 맞아 더 큰 시민행복을 만드는 스마트 안양을 구현하겠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시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15일 만안구청, 16일 동안구청에서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구정보고회도 주재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왕송호수 인근 자원회수시설(폐기물처리시설) 설치 계획에 대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부곡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내 자원회수시설 설치 계획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라 2025년 12월 지구계획 승인 고시를 통해 포함된 자원회수시설 설치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자원회수시설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사전에 충분한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된 절차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왕송호수의 환경오염과 주거지 인근 시설 설치에 따른 생활환경 악화 가능성을 우려하며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대해 의왕시는 신도시 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기반시설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시민 공감과 동의 없이 추진할 수는 없다”며 “설치계획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관련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하고, 주민대표·전문가·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왕송호수 인근 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립 계획을 강하게 비판하며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채훈 의원은 14일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해당 부지는 원래 사업 대상지에 없었으나, 의왕시의 요청으로 2023년 6월 고시에 추가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전략 부재와 밀실 행정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특히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2025년 10월 20일에 이미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청 담당 부서는 10월 29일 시의회 질의에 ‘협의 중’이라며 사실을 숨겼다”며 “의회에도 공유하지 않은 것은 시민을 기만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LH 관계자가 “의왕시가 자체 처리 입장을 밝히면 실시계획 고시를 취소할 수 있다”고 답변한 점을 근거로, 한 의원은 “지금이라도 의왕시가 명확한 입장을 내고 LH와 협의해 고시를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이날 설명회 운영에 대해서도 “마이크도 없이 진행돼 인사말조차 전달되지 않았고, 평일 오후 4시 설명회는 시민 참여를 의도적으로 차단한 것”이라며 “추가 설명회와 온라인 공유 등 실질적 소통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한 의원은 1월 2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 탁구단이 스포츠웨어 전문 브랜드 코랄리안(CORALIAN)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를 대표하는 탁구단의 경기력 향상과 국제무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정적인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HU공사 탁구단은 코랄리안의 후원을 통해 훈련과 경기에 필요한 맞춤형 스포츠웨어를 제공받게 되며, 선수들의 기량 집중과 체계적인 경기력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코랄리안은 다수의 프로 구단과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며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브랜드로, 이번 협약을 통해 HU공사 탁구단의 팀 정체성과 소속감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스폰서십에는 성인 선수단뿐만 아니라 유청소년 선수들에 대한 지원도 포함됐다. 화성시는 이를 통해 탁구 유망주 발굴 및 육성 시스템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경쟁력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스포츠웨어 분야에서 역량을 갖춘 코랄리안과의 파트너십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적·물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9개 동을 순회하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광명시는 시민 누구나 시장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민원과 제안을 현장에서 직접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일정을 마련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순회에서 ‘기본사회’ 실현과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를 위한 2026년 시정 운영 구상을 설명하고, 각 동 현안에 대해 시민과 소통한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19일 광명1~2동을 시작으로 ▲20일 광명3~4동 ▲21일 광명5~6동 ▲22일 광명7동·철산1동 ▲23일 철산2~3동 ▲26일 철산4동·하안1동 ▲27일 하안2~3동 ▲28일 하안4동·소하1동 ▲29일 소하2동·일직동 ▲30일 학온동 순으로 이어진다. 장소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종합복지관, 초등학교 체육관,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관련 부서장도 현장에 동행해 실질적인 민원 해결을 도울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기후위기, 경제 불확실성, 사회적 격차 등 복합위기 속에서 시정의 중심은 시민의 삶이 돼야 한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출발점이자 완성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