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9일부터 13일까지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 부서와 공공·협력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인공지능(AI) 선도 정책과 민생 안정 과제를 중점 점검했다. 보고회는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실·국·소장, 부서장·팀장, 9개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장이 참석해 신규사업과 주요사업, 현안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안양시는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AI 시대, 변화와 혁신을 넘어 시민의 행복을 키우는 스마트 안양’으로 설정했다. 미래 선도·민생 우선·청년 활력·시민 행복을 핵심 가치로 민선 8기 핵심 사업을 구체화해 시민이 체감할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조직개편으로 신설한 AI전략국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정책 기반을 확립하고 스마트 인프라를 강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AI 선도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미래 성장 분야에서는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시청사 부지 신성장 기업 유치, 공공복합체육시설 기본계획을 통한 FC안양 축구전용구장 건립과 주변 복합개발, 서울서부선·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등 철도 확충 방안이 논의됐다. 안양3동 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지구 추진과 원도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2025년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운영해 종사자 단기 결원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복지 공백을 최소화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체인력 지원사업은 연차휴가·병가·퇴사 등으로 업무 공백이 생길 경우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사회복지사업법과 수원시 관련 조례에 근거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800여 명이다. 수원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134명에게 452일의 대체인력을 지원했으며, 예산 7350만 원을 집행해 집행률 99%를 기록했다. 장애인시설과 종합사회복지관, 아동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 사회복지사뿐 아니라 돌봄교사, 조리사 등 여러 직종의 대체인력을 배치해 시설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참여 시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8.5%가 ‘만족’이라고 답했으며, 환산 점수는 93.7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차휴가 사용에 따른 지원 비중이 높아 종사자의 실질적인 휴식권 보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원시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10월부터 신청 횟수 제한을 없애고, 소규모 시설의 경우 돌봄 서비스를 겸직하는 시설장도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가 보유한 가상자산(코인)을 압류해 시 명의로 이전받은 뒤 직접 매각하는 방식으로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가상자산 거래소에 예치된 원화는 추심이 가능했지만, 가상자산 자체는 현행 제도상 추심이 어려웠다. 수원시는 관계 법령을 검토해 압류한 가상자산을 이전받아 공매에 준하는 직접 매각 절차를 적용했다. 시는 국내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수원시 명의 계정을 개설하고, 체납자의 압류 가상자산을 해당 계정으로 이전받아 매각했다. 이번 절차는 지방세징수법 제61조(무체재산권 등의 압류)와 제71조(공매)를 근거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2025년 하반기 가상자산을 보유한 지방세 고액체납자 14명에게 직접 매각 예고를 통지했다. 이 가운데 자진 납부자를 제외한 11명에 대해 거래소에 가상자산 이전을 요청했고, 선압류 등으로 집행이 어려운 사례를 제외한 대상자의 가상자산을 매각해 체납액 1300여만 원을 징수했다. 예고 통지 이후 자진 납부액을 포함하면 총 1900여만 원을 회수했다. 수원시는 그동안 가상자산 체납처분을 통해 고액체납자 198명의 가상자산을 압류해 총 3억3300만 원을 징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시청과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청년 희망 인턴 사업’ 참여자 100명을 오는 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39세 미취업 청년에게 성남시청과 시 출연·출자기관, 민간 위탁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10개월간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총 31억원을 투입해 53개 부서, 93개 분야의 인턴 일자리를 마련했다. 주요 배치 분야는 드론 데이터 정리 및 기체 관리 보조, 박물관 학예 연구·교육 보조, 시정 홍보물 이미지 디자인 제작, 무료 법률 상담실 운영 지원, 복지시설 운영 지원 등이다. 선발된 인턴은 3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 5일 근무한다. 하루 6시간 또는 8시간 근무 형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성남시 생활임금 시급 1만2520원이 적용된다. 주휴·연차 수당을 포함해 6시간 근무자는 월 206만원, 8시간 근무자는 월 270만원을 받는다. 시는 인턴 근무와 함께 인공지능(AI) 업무 활용 교육, 최신 취업 전략, 직장 문화 적응 교육 등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해 실제 취업으로의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부서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35명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1월 19일부터 23일까지다. 선발된 참여자는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성남시민농원 조성, 탄천 습지생태원 관리, 동 행정복지센터 텃밭·꽃길·화단 조성 등 20개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한다. 근무 조건은 연령별로 다르다. 19~64세는 하루 6시간, 주 5일 근무하며 1일 6시간 기준 6만1920원을 받는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로 1일 3시간 기준 3만960원이 지급된다. 공통으로 하루 5천원의 교통·간식비가 지급되며, 연령에 따라 4대 보험에 가입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원 합산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성남시민이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2월 20일 성남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3일 ‘인천2호선 고양연장 SOC 예타확정 촉구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심홍순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참석했다. 특별위원회는 인천지하철 2호선 고양시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구성됐다. 해당 사업은 인천 서구 독정역에서 김포 걸포북변역을 거쳐 고양시까지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 철도망 확충 계획으로, 총 연장 19.63㎞ 가운데 고양 구간은 8.32㎞이며 주엽·일산·킨텍스 등 6개 역 설치가 포함돼 있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특위는 고양시를 비롯한 수도권 서북부 교통 혼잡 해소와 도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촉구 건의안 발의, 본회의·상임위원회 현안 발언, 정부와 지자체 간 협의 활성화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인천2호선 고양 연장은 도심 확장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수도권 서북부의 이동 수요에 대응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광역철도망 확충 논의가 속도감 있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정보를 ‘동’ 단위까지 제공하는 ‘대기질 동네 예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경기도 대기질 예측은 4개 권역 단위로 제공돼 실제 생활권과의 차이가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새 서비스는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를 동 단위로 예측해 도민이 거주지 인근의 대기질을 보다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수원·용인·고양·화성·남양주·광주 등 6개 시에서 시범 운영한다. 같은 시군 내에서도 주거 환경, 교통량, 산업시설 분포, 기상 조건 등에 따라 대기질이 달라진다는 점을 반영해 생활 반경에 밀착된 정보를 제공한다. 연구원은 최신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자료와 과학적 대기질 모델링 기법을 적용해 예측 정확도를 높였고,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백업 시스템도 구축했다. 김태열 대기평가팀장은 “측정소를 추가 설치하지 않고도 과학적 모델링으로 동 단위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도민에게는 생활밀착형 정보를, 행정에는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비스는 별도 회원가입 없이 연구원이 운영하는 대기환경정보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앞으로 호우나 산불 등 주민 대피가 필요한 재난 상황에서도 민방위 사이렌이 울리게 된다. 경기도는 ‘민방위 경보 발령·전달 규정’ 개정에 맞춰 민방위 경보 사이렌의 활용 범위를 기존 민방공 중심에서 각종 대형 재난까지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민방위 사이렌은 적의 공습이나 지진해일 등 일부 상황을 제외하면 안보 목적에 한해 사용돼 왔다. 그러나 기후 변화로 극한호우와 초고속 산불 등 긴급 대피가 필요한 재난이 잦아지면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활용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특히 심야 시간대 집중호우나 산불 발생 시 재난 문자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이렌을 통해 도민에게 신속하고 확실한 대피 신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렌은 음성 방송보다 약 두 배 먼 거리까지 전달돼 재난 전파 사각지대 해소에도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경기도는 우선 2026년에는 산불과 풍수해를 중심으로 민방위 사이렌을 적용하고, 2027년부터는 재난관리 주관기관 의견을 수렴해 적용 대상 재난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는 남부와 북부에 민방위 경보통제소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도 전역 589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도내 바닥형 보행신호등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점검 대상의 약 44%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등 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수원·용인·고양·화성·성남·안산·안양·의정부 등 8개 시에 설치된 바닥형 보행신호등 268곳을 대상으로 도민감사관과 함께 진행됐다. 감사 결과 실제 보행자 신호와 다른 신호가 표출되는 이른바 ‘역불’ 4곳, 신호등 전체 또는 일부가 꺼진 곳 108곳, 적색과 녹색이 동시에 켜지는 ‘쌍불’ 18곳, 훼손·파손·오염 사례 11곳 등 다수 시설에서 이상이 확인됐다. 감사위는 8개 시와 12개 관련 부서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리고,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한 보수와 함께 보다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했다. 아울러 전체 31개 시군에 대해 왕복 4차로 이상 도로에 설치하도록 한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기준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일부 시군에서 기준에 미달하는 도로에도 설치한 사례가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 안상섭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특정감사를 계기로 바닥형 보행신호등 관리가 강화돼 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도내 31개 전 시군에 ‘숙박형 응급대피소’ 67개소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숙박형 응급대피소는 한파특보 발효 시 난방 중단이나 주거환경 악화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모텔·여관 등 숙박시설에서 임시로 머물며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도는 그동안 청사 내 당직실이나 재난상황실을 응급대피소로 활용해 왔으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낮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보다 실질적인 보호를 위해 숙박시설을 활용한 대피체계를 도입했다. 각 시군은 지역 여건과 취약계층 분포를 고려해 최소 2곳 이상의 숙박형 응급대피소를 확보했으며,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즉시 가동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갖췄다. 이용 대상은 독거노인, 장애인, 쪽방 거주자, 난방 중단 가구 등 한파 취약계층이다. 이용 기간은 한파특보 발효 기간 중 최대 7일 이내를 원칙으로 하되, 특보가 지속될 경우 연장 이용도 가능하며 특보가 발효될 때마다 반복 이용할 수 있다. 숙박비는 1박당 최대 7만 원 한도 내에서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전액 지원된다. 경기도는 숙박형 응급대피소 운영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