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을 위기 극복과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며 “도민 삶을 지키는 데 의회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경 의장은 “정치·경제·사회 전반의 불안정이 도민을 무겁게 짓눌렀던 해”로 규정하면서도 “경기도민이 끝까지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공동체를 버텨냈다”고 평가했다.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성과로 ‘책임 의정’의 구체적 실천을 강조했다. 입법 이후 이행을 점검하는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지역 민생과 연결된 의제를 정책화하는 ‘의정정책추진단’을 구축해 실행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지방의회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국 첫 ‘의정연수원’ 설립 기반도 언급했다. 또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법제화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을 지속 촉구해 왔다”며 국회와 정부에 다시 한 번 입법을 강하게 요구했다. 김 의장은 여야정협치위원회 운영도 실질적 성과로 평가했다. 경기도와 도교육청, 도의회가 함께 운영하며 정쟁보다 민생 중심의 협력 구조를 복원했고, 이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제 실행이었다고 강조했다. 올해 임기를 마무리하는 제11대 의회에 대해 “약속한 과제를 책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양지마을 일대에 추진 중인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른다. 안양시는 안양3동 959번지 일원의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에 대한 시행계획인가가 지난 19일 승인되고, 30일 고시가 완료됨에 따라 2026년부터 보상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 사업비 3329억 원 규모로, 안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시행한다. 오는 2029년 12월까지 공동주택 499호와 함께 체육시설, 청소년수련시설, 공영주차장 등 생활형 기반시설(SOC)을 포함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LH는 최고 29층, 6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499호를 공급하며, 안양시는 국비 286억 원을 포함해 수영장을 갖춘 체육시설, 청소년시설, 주차장 등을 설치한다. 주거 공급 확대와 함께 공공 인프라를 통합 조성하는 복합형 도시재생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는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제1호 사업지로 선정됐고, 2022년 3월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용적률 상향과 국비 확보를 위해 2023년과 2025년에 두 차례 지구 지정 변경을 거쳤으며, 2025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의 2026년도 본예산 단독 처리에 대해 “의회 권한을 무시한 다수당의 폭거”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당은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은 예산심의 핵심 절차인 계수조정을 단 한 차례도 진행하지 않은 채 수정예산안을 본회의에 일방 상정해 통과시켰다”며 “이는 의회민주주의 원칙을 스스로 부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소수당의 토론권과 수정 제안권은 철저히 배제됐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예산이 기준 없이 무차별적으로 삭감됐다”며 “예결특위의 기능과 권한이 완전히 무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삭감된 예산은 총 186억 원 규모로, 상수도 기반시설, 문화도시 조성, 주민참여사업, 농업 인프라, 홍보예산 등 안성시 주요 정책사업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의회 민주당은 “예산 삭감의 결과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며, 시정 운영의 안정성과 정책의 연속성이 크게 훼손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예산안 처리를 위한 협의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본회의 직전까지 집행부 및 여당과 조율했으나, 어떠한 협의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최승혁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회 원내대표는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6년 하반기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공공예술 트리엔날레 ‘APAP8(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을 총괄할 예술감독 공모가 시작됐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12월 29일부터 제8회 APAP를 이끌 예술감독 공개 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모 마감은 2026년 1월 18일 자정이다. 이번 APAP8은 ‘공공’과 ‘AI(인공지능)’를 키워드로 내세운다. 기술과 예술의 융합, 시민 참여 확대, 지역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한 밀착형 공공예술 구현이 중점 과제로 제시됐다. 선정된 예술감독은 주제 기획을 포함해 작가 선정, 작품 제작·설치, 예산 운영, 시민 프로그램 등 프로젝트 전반을 책임진다. 지원자는 관련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공공’과 ‘AI’를 반영한 사업계획 발표자료(PT)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최종 후보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월 29일 발표된다. 선정된 감독은 APAP8의 전 과정을 이끌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APAP는 도시 전체를 미술관으로 바꿔온 안양의 대표 문화 자산”이라며 “미래적 상상력으로 도시와 예술을 연결할 창의적인 기획자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과 제출 양식은 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1월 5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단체당 1개 사업에 한해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시민사회 발전과 사회통합, 혁신경제와 공정사회 구현, 평화협력과 국가안보, 사회복지 등 7개 영역이다. 공고문에 명시된 분야가 아니더라도 도정 시책과 연계 효과가 있는 공익사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는 단체의 사업 수행 역량과 사업 내용의 공익성·실행 가능성·독창성, 예산 편성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초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년도 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단체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신규 단체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제도도 유지된다. 최근 3~4년 연속 선정된 단체에는 감점을 적용하고, 5년 연속 지원을 받은 단체는 1년간 의무적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연속 참여 제한(안식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2026년을 맞아 복지·노동·경제·환경 등 전 분야에서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새 행정제도와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도는 2026년부터 도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중심으로 7대 분야별 제도를 순차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연 6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인상한다. 민선 8기 들어 누적 인상률은 200%를 넘는다. 청년 정책도 확대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 신혼부부 2천880쌍에게 결혼을 축하하는 5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청년 대상 건강검진·예방접종을 지원하는 메디케어 플러스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노동 분야에서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주 4.5일제 시범사업을 이어가며, 신규 참여 기업 30곳을 추가 모집한다. 참여 기업에는 기존 지원금 외에 고용장려금도 새롭게 지급한다. 환경·안전 정책도 강화된다. 경기도 기후보험은 온열·한랭질환과 기후재해 사고 사망 시 200만 원을 보장하는 등 보장 범위를 넓히고, 응급실 진료비 보장 항목도 신설한다. 1월 1일부터는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 50%를 도가 지원한다. 돌봄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 공공시설을 네이버와 카카오 플랫폼에서 바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가 31일부터 시작됐다. 수원시는 행정안전부 예약 플랫폼 ‘공유누리’와 민간 예약 플랫폼을 연계해, 네이버지도 앱과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시 공공시설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용자는 앱에서 시설명을 검색한 뒤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간편하게 예약하면 된다. 그동안 공공시설 대관은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 회원 가입과 로그인이 필요했으나, 이번 연계로 절차가 크게 간소화됐다. 연계 대상은 수원시 공공시설 176개소다. 다만 모든 시설이 민간 플랫폼 예약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시설 유형에 따라 개방이 제한되거나 자체 홈페이지 예약이 필요한 경우, 심의 절차가 필요한 시설 등은 네이버·카카오 예약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연계 범위와 기능을 지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시설별 이용 조건과 상세 정보는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192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국비 지원 이전과 2차 추경 이후의 발행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79개 지자체를 3개 그룹으로 나눠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했다. 수원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그룹 1(100~90점)에 포함돼 특별교부세 4억 원을 받게 됐다. 그룹 2는 2억5천만 원, 그룹 3은 2억 원이 각각 지급된다. 이번 성과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페이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냈다는 평가로 풀이된다. 수원시는 2025년 수원페이 인센티브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고, 월 충전 한도를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렸다. 인센티브율은 기본 10%로 확대했고, 설과 추석이 있는 1월과 10월에는 20%를 적용했다. 수원시는 올해 수원페이를 역대 최대 규모인 4천600억 원 수준으로 발행하며 지역 상권 소비를 견인해 왔다. 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확대 정책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점을 인정받았다”며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2026년 새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지역화폐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광명시는 1월 한 달간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10%와 결제 캐시백 5%를 동시에 지원한다. 이에 따라 최대 70만 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7만 원이 추가돼 총 77만 원을 사용할 수 있고, 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 결제액의 5%를 환급받는다. 캐시백 지급 한도는 7만 원이며, 인센티브와 정책수당 등으로 받은 금액은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된 캐시백은 2026년 2월 28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광명사랑화폐는 시민 생활 속 대표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이용자는 28만6천여 명으로, 이는 광명시 전체 인구의 97.7%에 해당한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과정에서도 광명사랑화폐를 선택한 비율이 1차 54.3%, 2차 55.7%로 모두 50%를 넘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평균 선택 비율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다. 광명시는 이러한 이용 확산을 바탕으로 연중 10% 이상의 인센티브 정책을 유지해 왔으며,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캐시백 제도를 새해에도 지속 운영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동(洞) 단위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시는 2025년 대야동·목감동·신천동·정왕1동 등 4개 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 특성에 맞춘 자살 예방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생명을 지키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보건의료·교육·복지·지역사회·공공기관이 참여해 동 단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사업의 핵심은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인식 개선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 5대 전략이다. 이를 통해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신속히 연결하는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2019년 정왕본동과 은행동에서 자체 시범사업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부터 국가 자살예방 기본계획에 맞춰 사업을 체계화했다. 올해는 준비 단계부터 홍보 176건, 설명회 134회를 진행하며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다졌다. 그 결과 110곳의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동 단위 생명존중 안전망이 구축됐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자살 예방 활동이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기연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