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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명시, 유가 급등 대응 총력…주유소 27곳 긴급 전수 점검

주유소 27곳 긴급 점검… 부당 인상·담합 차단 나서
민생안정 창구 운영… 에너지 민원 상시 상담 병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유가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내 주유소 전수 점검과 상시 모니터링 체계 가동에 나섰다.

 

시는 중동발 유류 가격 상승으로 민생경제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해 주유소 현장 점검과 유통 질서 관리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기획조정실 직원 30명으로 특별 점검반 15개 조를 편성해 관내 주유소 27곳 전체를 대상으로 석유류 가격 표시와 유통 질서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고유가 시기에 편승한 부당한 가격 인상이나 불공정 거래를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다.

 

점검반은 석유류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와 게시 가격과 실제 판매 가격의 일치 여부, 가격 담합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가격 표시 등 일부 미흡한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안내했다.

 

시는 주유소 운영자들에게 관련 법령 준수와 함께 고유가로 부담을 겪는 시민들을 고려한 합리적인 가격 운영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주유소를 대상으로 민생 안정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유가 불안 상황에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소상공인과 기업, 소비자, 복지 등 시민 생활과 맞닿은 불편 사항을 신속히 접수하기 위해 ‘민생안정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유가 상승에 따른 각종 에너지 민원과 주유소 가격 담합 등 불공정 거래 관련 상담은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팀이 전담하고 있다.

 

시는 정부의 석유최고가격제 시행 기준에 맞춰 상시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투명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주유소 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유가 불안정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큰 만큼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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