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운영하는 미혼 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의 선택’이 올해도 높은 관심을 끌며 평균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일 성남시에 따르면 ‘제22~24기 솔로몬의 선택’ 행사 참가 신청을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접수한 결과 300명 모집에 총 2405명이 신청했다. 이는 남녀 각 150명, 총 300명을 선발하는 행사에 신청자가 대거 몰리며 평균 경쟁률 8대 1을 기록한 것으로, 지난해 14기부터 21기까지 평균 경쟁률 5대 1보다 약 1.6배 높아진 수치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 뒤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22기 3월 21일 △23기 3월 22일(이상 분당구 삼평동 감성타코 판교점) △24기 3월 28일(분당구 백현동 탭 퍼블릭)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39세(1986~1998년생) 직장인 미혼 남녀다. 기수별로 남녀 각 50명씩 총 100명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돕기 위해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소그룹 교류, 1대1 순환 대화, 커플 게임 등 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최근 국제 유가 상승을 틈탄 가짜석유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도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긴급 특별수사에 착수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한국석유관리원과 공조해 이날부터 20일까지 도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가짜석유 판매와 정량 미달 판매 등 석유 유통 관련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이번 특별수사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원유 수급 불확실성으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불법 석유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수사 대상은 ▲가짜석유 제품 제조·보관·판매 ▲석유 정량 미달 판매 ▲무자료 거래를 통한 석유 판매 등이다. 단속은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주유소 현장 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행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 따르면 가짜석유를 제조하거나 보관·판매할 경우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2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위반 사업장에는 영업정지나 영업장 폐쇄 등 행정처분도 내려질 수 있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며 “도내 가짜석유 판매 행위를 집중 수사해 건전한 석유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중동 정세 악화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600억 원 규모의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신설하고 기업 피해 접수센터 운영 등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중동 정세 악화 대응 경기도 긴급대책 회의’를 열고 도내 산업과 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한 뒤 기업 지원과 물가 관리 등을 포함한 대응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회의는 최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격화되며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국제 유가와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회의에서 “주가 등 경제 전반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며 “도민과 기업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신속한 조치를 추진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가 국내 경제와 산업의 중심 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해 도민 생활 안정에 차질이 없도록 경제실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기업인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시 사항 외에도 필요한 대책을 추가로 검토해 상황 변화에 따라 즉각 대응해 달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이 시청사 이전과 기업유치 정책 추진 지연, 수암천 건천화 문제를 지적하며 시 행정의 실행력 강화를 촉구했다. 김정중 의원(국민의힘·안양1·3·4·5·9동)은 9일 열린 제309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시청사 이전 및 기업유치 추진 상황과 수암천 건천화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먼저 시청사 이전과 기업유치 정책에 대해 “단순한 개발 사업이 아니라 안양의 도시 경쟁력과 일자리 창출, 세수 기반 확대, 만안과 동안의 균형 발전과 직결된 핵심 정책”이라며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기업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2024년에 착수한 용역이 사실상 정체된 것 아니냐”며 “상반기 기업 공모 추진 계획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정인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기업 유치 추진 실적 감소 문제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월 기준 약 280개 기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단장 교체 이후 접촉 기업 수가 크게 줄었다”며 “전략적 변화인지, 정책 추진 동력 약화인지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업유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와 군포시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공동 활용하는 ‘상생소각’ 협력 모델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응해 지자체 간 공공소각시설을 함께 이용하는 방식으로 폐기물 처리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군포시(시장 하은호)와 ‘생활폐기물 안정적 처리를 위한 상호 상생소각 협약’을 체결하고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공동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의 자원회수시설이 정기점검이나 현대화 사업, 긴급 상황 등으로 가동이 어려울 경우 서로의 시설 여유 용량을 활용해 생활폐기물을 반입·처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각 소각시설이 연 2회 이상 진행하는 정기 대보수 기간을 교차 편성하고, 가동 중단 기간에 발생하는 폐기물을 상호 위탁 처리하기로 했다. 연간 처리 규모는 총 1천 톤 수준으로, 동일 물량을 1대1 방식으로 맞교환 처리하게 된다. 이번 협력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명시가 협력 방안을 제안했고 군포시가 참여하면서 지자체 간 공동 대응 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주요 안건 심의에 들어간다.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9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제301회 임시회를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7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의견제시 1건, 보고 1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가운데 공세동 공영주차장 조성 계획이 포함됐으며, ‘용인시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안’,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및 교육 지원 조례안’ 등이 상정된다. 또 ‘용인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신갈2지구) 결정(변경)(안)’에 대한 시의회 의견 제시 안건도 함께 심의될 예정이다. 회기 일정에 따라 3월 16일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19일에는 각 상임위원회가 조례안과 동의안 등 상정 안건을 심의한다. 이어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안건을 의결한 뒤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가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시정 현안 점검과 조례안 심의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9일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12일까지 4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채진기 의원, 김정중 의원, 강익수 의원, 정완기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4건, 규칙안 1건, 보고 1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7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김정중 의원이 발의한 ‘안양시의회 시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도현 의원의 ‘안양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안양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 채진기 의원의 ‘안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박준모 의장은 개회사에서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 회복이 시급하다”며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 예산이 신속히 집행돼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골목상권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안전과 직결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고양2)이 최근 논란이 된 경기도의 ‘미등록 이주아동 보육 지원 정책’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조례 취지를 정치적으로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지사가 야당의 정책 질의를 ‘정쟁’과 ‘혐오 프레임’으로 몰아가며 조례의 본래 취지를 정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의회가 제정한 조례를 선심성 행정을 방어하는 정치적 방패막이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해당 정책이 “투표권을 겨냥한 포퓰리즘”이라는 야당 일각의 지적에 대해 “민생을 보지 않고 정쟁으로 삼는다”며 혐오와 차별 선동으로 규정했다. 또 이 정책이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에 따른 것이라고 언급하며 야당의 비판에 반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 “조례 제정 취지는 국적과 관계없이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게 최소한의 보호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외국인 아동 문제 역시 인권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조례가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집행부의 예산 집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의회 신청사 지하주차장에서 누수 보수 공사가 진행되면서 개청 4개월 만에 시설 하자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지난주 목요일 저녁 짧은 비와 눈 이후 누수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향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9일 수원시의회 신청사 지하주차장에서는 천장 일부를 길게 뜯어낸 상태에서 사다리를 세우고 작업자가 보수 공사를 진행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천장 마감재는 내부 점검을 위해 절개됐으며, 현장에는 방수 장비와 작업 안내 표지판이 설치된 채 점검과 보수 작업이 동시에 진행됐다. 시의회 관계자는 공사 상황과 관련해 “현재 지하주차장 관련 작업은 하자 보수 절차에 따라 진행 중이며 시설공사과 공공건축1팀에서 업체를 불러 점검과 보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보수 계획은 진행 중이지만 세부 일정이나 구체적인 보수 범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원인 규명이 이뤄져야 정확한 보수 범위와 계획이 정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기존 배관이나 관로에서 새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지상부 조경 부분에서 물이 스며든 것으로 보이는데 정확한 원인은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민의 날을 맞아 우리꽃식물원을 일정 기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화성특례시는 제26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3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우리꽃식물원을 화성 시민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자연과 식물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기간 동안 화성 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우리꽃식물원은 문화관광 해설사가 동행하는 자연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향기식물과 식충식물 등 다양한 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유리온실에서는 난대성 식물과 희귀 식물 등을 만나볼 수 있어 시민들이 다양한 식물 생태를 체험하고 자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이용 안내와 프로그램 정보는 우리꽃식물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범대 공원조성과장은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부담 없이 식물원을 방문해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무료 개방이 자연과 환경의 가치에 대한 공감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