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가 서울경마공원 이전 대상지로 화옹지구 4공구를 공식화하고, 정부에 유치 건의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유치 대상지는 만세구 마도면 일원 화옹지구 4공구다. 해당 부지에는 마사회 경주마 조련단지 27만 평과 경기도 소유 부지 약 36만 평이 포함돼 있으며, 총 60만 평 규모의 말산업 클러스터 용지가 확보돼 있다. 시는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집적 효과를 강점으로 제시했다. 화성특례시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수도권 말산업 특구의 중심 지역이다. 화옹지구에는 에코팜랜드를 기반으로 축산 연구개발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한국마사회 경주마 조련 시설도 단계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시는 경마공원 이전이 경주·조련·연구·관광 기능이 결합된 국가 종합 말산업 클러스터 완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정부의 수도권 공간 재편 기조와 연계해 서해안을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화성은 서해안권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화옹지구를 전략 거점으로 육성 중이다. 화성국제테마파크, 서해안 황금해안길, 에코팜랜드, 말산업 인프라 사업이 화옹지구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인근 송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핵심 공간인 상부광장 조성을 위해 디자인 공모 본선 진출작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시작했다. 27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안산선 지하화 이후 조성될 도시 중심 상부광장 디자인 선정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0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총 86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와 시민평가단의 1차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시는 이들 5개 작품을 대상으로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약 2주간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 안산선 지하화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안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중앙대로 지하화를 전제로 안산문화광장과 연계한 ‘십자형 광장’ 조성 방안을 포함해, 지하화 이후 형성될 새로운 도시 중심 공간의 비전을 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안산미래연구원과 공동으로 공모를 추진했다. 본선 진출작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공식 누리집에 게시돼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예상보다 많은 작품이 접수돼 상부광장 조성에 대한 시민 관심을 확인했다”며 “최종 우수작 선정 과정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국토교통부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가 서부로 붕괴사고의 시행·설계·시공·감리 전반의 문제점을 확인한 가운데, 오산시가 자체 조사 결과와 유지관리 경위를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오산시는 27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직후 한국지반공학회에 의뢰한 지반조사 용역 결과를 국토부 사고조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반공학회 분석 보고서에는 ▲뒤채움재 세립분 함량 및 소성지수 일부 부적합 ▲당초 설계와 다른 지오그리드(보강재) 사용 ▲배수시설 설치 간격 기준 초과 등이 반영됐다. 시는 시공 단계의 구체적 수치도 제시했다. 뒤채움재 세립분 함량은 설계 기준 15%를 초과한 30.6~47.4%로 나타났고, 소성지수도 기준 6%를 넘는 10.8~17.2%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다짐도 역시 설계 기준 95%에 미달한 평균 85% 이하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현장 조사에서는 설계 기준 최대 입경 100mm를 초과하는 300~550mm 암석과 각목·비닐 등 이물질 혼입 사실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강재 변경 문제도 제기됐다. 설계에 반영된 자재 대신 다른 보강재가 사용됐으나 시험성적서와 구조계산서 등 관련 근거 자료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시는 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2026년 동 신년인사회를 통해 시민 건의사항 286건을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15일 안양1동을 시작으로 이달 10일까지 관내 3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총 3100여 명의 시민을 만나 지역별 현안을 청취했다. 이 과정에서 198명으로부터 총 286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도로·교통이 전체의 40%로 가장 많았으며, 환경(21%), 도시주택(15%), 안전행정(9%) 순으로 나타났다. 주차공간 확보, 버스 증차 및 노선 조정, 보행환경 개선 등 교통 편의성 제고 요구가 두드러졌고, 공원녹지 확충과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관련 의견도 다수 제기됐다. 시는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고, 예산 확보나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단계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시장과 실·국·소·원장 등 간부 공무원이 전 일정에 동행해 현장에서 직접 시민 의견을 들었다.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답변과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기였던 2020~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신년인사회를 열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관내 어린이집 324곳을 대상으로 총 1억3900만원 규모의 안전공제회 단체가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재원 아동 1만1100여 명과 보육교직원 3400여 명 등 1만4천여 명이 보장 혜택을 받게 된다. 보장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어린이집 안전공제는 보육시설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한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생명·신체·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다. 시는 2023년부터 안전공제회와 직접 단체계약을 체결해 의무·선택 가입 항목 총 9종의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의무가입 항목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배상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화재(집기) 배상 ▲화재 배상책임 등 5종이다. 선택가입 항목은 ▲제3자 치료비 ▲보육동반자 책임담보 ▲보육교직원 상해 ▲풍수해 특약 등 4종이다. 시는 단체가입을 통해 어린이집의 보험료 부담을 덜고,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보장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은 시정의 최우선 가치”라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보육 환경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2026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3월 3일부터 4월 1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2001년 1월 2일생~2002년 1월 1일생)이다.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이 안산시 지역화폐 ‘다온’으로 지급된다. 지급은 4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경제활동 기반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고 있다. 지원금은 유흥업소와 사행성 업종 등을 제외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학원수강료(외국어·제과제빵·세무회계·간호·뷰티 등)와 어학·자격증 시험응시료 분야는 사용처가 경기도 전역 및 온라인까지 확대됐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휴대전화 본인 인증 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을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분기 대상자였으나 신청하지 못한 경우 소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 김향화와 이선경이 국가보훈부가 선정한 ‘2026년 3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이름을 올렸다. 27일 수원박물관에 따르면 두 인물은 수원지역 3·1운동과 항일 비밀결사 활동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의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지정됐다. 수원박물관은 수원 기생만세운동을 주도한 김향화와 학생비밀결사조직 ‘구국민단’을 이끈 이선경의 독립운동 사실을 발굴해 국가보훈부에 포상을 신청했다. 그 결과 김향화는 2009년 대통령 표창, 이선경은 2012년 애국장을 각각 받았다. 김향화(金香花, 1897~?)는 수원예기조합 대표로 활동하며 1919년 1월 21일 고종 황제 승하 당시 대한문 앞에서 망곡을 했고, 같은 해 3월 29일 자혜의원(현 화성행궁 봉수당) 앞에서 수원 기생 30여 명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이후 체포돼 6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이선경(李善卿, 1902~1921)은 수원면 산루리 출신으로 수원공립보통학교(현 신풍초등학교)를 졸업했다.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김세환의 연락 임무를 맡았으며, 1920년 박선태 등과 함께 ‘구국민단’을 결성해 항일 활동을 전개했다. 일제 경찰에 체포된 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가수 박상민, 전 마라톤선수 이봉주 등 5명을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청 집무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박상민, 이봉주, 뮤지컬 연출가 박리디아, 아역배우 한지안, 방송인 도른 에밀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문화예술·복지·청소년·국제교류·생활체육 등 분야에서 도정 주요 정책 홍보 콘텐츠 출연과 각종 행사 참여 등을 통해 경기도 정책과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맡는다. 김 지사는 위촉식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초 이민사회국 운영, 다회용기 사용 정책, 골목시장 활성화를 위한 통큰세일, 도 주관 영화제 등 주요 정책을 소개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 4명 중 1명이 경기도민”이라며 “그만큼 많은 도민을 대표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인사들은 각 분야에서 활동해 온 인물들이다. 박상민은 1993년 데뷔 이후 ‘해바라기’, ‘멀어져 간 사람아’, ‘무기여 잘 있거라’ 등으로 알려진 가수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봉주는 1998년과 2002년 아시안게임 마라톤 금메달리스트로 도민 건강 증진과 체육 정책 홍보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리디아는 공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경기버스정보시스템(BIS) 서버 이전 작업에 따라 2월 28일 0시부터 버스정보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서비스 중단 시간은 28일 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도는 같은 날 오후 7시를 목표로 앱과 웹, 주요 포털의 버스정보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정상화할 계획이다. 다만 도내 1만7558개 버스정류장 전광판(BIT)은 예비 서버를 가동해 중단 없이 운영한다. 정류소에서는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를 기존과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다. 반면 경기버스정보 앱과 웹사이트, 네이버·카카오맵·티맵 등 주요 포털을 통한 버스정보 서비스는 해당 시간 동안 이용이 제한된다. 도는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점검과 합동훈련을 실시했으며, 이전 작업을 최대한 신속하게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그간 네 차례 이전 대비 합동훈련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단 시간 내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전 11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오롯이 독립, 반드시 평화, 비로소 번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광복회 경기도지부와 시군 광복회, 보훈단체장, 평화런 주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도는 기념식에 앞서 수원현충탑에서 경기아트센터 광장까지 약 3.1km 구간을 달리는 ‘3·1절 평화런’을 진행한다. 독립유공자 후손과 도민 메신저들이 함께 참여해 독립 정신을 계승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주제 영상 ‘오롯이 독립, 반드시 평화, 비로소 번영!’ 미니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영상에는 가평 출신 신숙 지사와 화성 출신 김연방 지사의 독립운동 활동이 담긴다. 도민 메신저들이 가평 3·1 항일운동기념비와 화성 독립운동기념관을 출발해 수원 팔달산 3·1 독립운동 기념탑에서 합류하는 장면도 포함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기미독립선언서에 앞선 최초의 독립선언서로 알려진 ‘대한(무오)독립선언서’를 낭독한다. 신숙 지사 후손 신현길 씨와 김연방 지사 후손 김주용 씨,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평화런 주자들이 참여해 선열의 뜻을 기린다. 또 독립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