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9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2025 초등 학습으로의 평가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교사의 평가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초등 평가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현장에는 도내 초등 교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과정 이해부터 실제 수업 사례까지, 이론과 실천이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됐다. 1부에서는 신종호 서울대 교수의 특강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 방향, 초등 학습 평가 정책 설명이 진행됐다. 2부는 교사 주도의 사례 발표로 꾸며졌다. ▲학습 중심 평가 ▲논술형 평가 ▲기본학력 평가 ▲결과 활용 등 4개 주제로 다양한 현장 경험이 공유됐다. 특히 교감, 수석교사, 중견·저경력 교사 등 다양한 경력의 교사들이 실제 평가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사례 나눔 자리를 참관하며 “줄 세우기식 평가는 이제 끝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사가 교육 본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하이러닝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AI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교사 스스로 기초역량을 갖추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교육감)는 17일 경북 안동에서 제103회 총회를 열고, 지방교육 재정 안정화와 교권보호 강화 등을 위한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총회는 ‘지속가능한 지방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법령 개정 요구’를 핵심 의제로 삼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법」, 「국유재산법」 등 관련 법령의 개정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고교 무상교육 재원을 국가가 지속 부담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일몰 예정인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를 대체할 독립 세원 확보도 함께 촉구했다. 또한 공립학교 국유지 무상 사용을 명문화하기 위한 국유재산법 등 관련 법률 개정도 요구했다. 협의회는 “시도교육청의 교육재정이 세수 결손과 추경 감액으로 심각하게 위축되고 있다”며 “교육현장 안정을 위한 국가의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결핵통합관리시스템에 교직원 검사 이력 통합 기능 도입 ▲임시공휴일 지정 시 학교운영위 심의 면제 허용 ▲공공학습관리시스템(e학습터·EBS 클래스) 협약 종료 요청 등도 의결됐다. 공공 LMS의 경우 사용률 저조와 중복 지출을 이유로 2026년 종료를 제안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관리체계 통합)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8일 북부청사, 9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 영유아 보육업무 이관 준비를 위한 시군-교육지원청 담당자 회의’를 열고, 시군 및 교육지원청 간 협업 방향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유보통합에 따른 보육업무 이관을 준비하기 위해 7월 1일자로 시군별 담당자 1명을 지역교육지원청에 정원 배치했다. 회의에서는 도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도 단위 특별기획TF 운영방안과 시군별 실무단 구성 및 역할 등을 설명했다. 특별기획TF는 도 본청, 교육지원청, 시군 담당자로 구성돼 시군별 보육사업 구조를 분석하고 통합 이관모델을 설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실무단은 지역 실정을 반영해 자문과 협조, 현장 의견 수렴 등을 담당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력체계 운영을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유기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 수용성이 높은 유보통합 모델 구축과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엘리트 선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대학 교수를 거쳐 다시 협회장으로 돌아온 김동문 회장은 선수 권익 보장과 협회의 자생력 확립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가 가장 먼저 꼽은 과제는 선수 권익 보장과 협회의 자생력 확립이다. 지난 2월 협회장에 취임한 김동문 회장은 선수 출신답게 누구보다 땀과 현장을 강조했다. 특히 4개월 간의 짧은 시간에도 대표팀 운영 방식과 생활체육 조직 개편, 수익구조 다변화 등 굵직한 개혁을 시작했다. 국가대표 운영 혁신…훈련 구조와 권익 동시 개선 김 회장은 가장 시급한 과제로 대표팀 선수들의 처우 개선을 꼽았다. “국제대회 마치고 돌아오면 곧바로 선수촌 재입촌. 이게 반복되면 휴식도, 회복도 불가능합니다.” 그는 훈련 주기와 소속팀 복귀 일정을 조율해 선수들의 휴식권을 제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개인 스폰서 계약을 공식적으로 허용해 선수들의 권리와 자율성도 확대했다. “선수들도 스스로 브랜드 가치를 키우고, 유소년 선수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통합 조직 새판짜기…생활체육 기반 재정비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통합에 따른 마찰에 대해 김 회장은 “현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5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에서 전국 최초 청소년 참여형 예방 문화제와 ‘제1회 청소년 마약 예방 영상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흡연·음주·마약·약물 오남용뿐 아니라 폭력·도박·음란물 등 총 7대 유해 요소를 포괄하는 전국 유일의 종합 예방 프로그램이다. 이날 청소년과 함께 ‘5 오늘 거절하는 날’을 공식 선포했다. ‘오늘 거절하는 날’은 청소년이 유해물질 유혹을 단호히 거절하고, 다음 날에도 오늘처럼 반복해 거절하는 습관을 기르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행사장은 1~3층 전체가 참여형 체험 공간으로 운영됐다. 1층 체험 부스에는 보건교사와 청소년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흡연·음주·마약 예방 퀴즈, 다짐 쓰기, 약물 체험 교육 등을 진행했다. 마약퇴치운동본부, 금연사업단 등 외부 기관도 참여했다. 2층 대강당에서는 청소년 선서식과 함께 마약 퇴치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배우 박해미 씨가 직접 연출·출연한 예방 뮤지컬 '우리가 사랑할 수 있었던 모든 시간'이 공연돼 학부모와 학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공연은 앞으로 ‘찾아가는 학교 공연’으로 확대된다. 오후에는 영상제 본선이 열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직무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변호사 선임 비용을 전국 최초로 지원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2일 입법안을 확정해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개정안은 교직원이 정당한 직무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고, 이후 형사재판에 증인 등으로 출석해야 하는 경우에 변호사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문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 조치는 2024년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지원 시스템 운영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으며, 도교육청은 내년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하고 법률연수 및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모든 교직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강력한 법률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0일 남부청사에서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허성우)과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학교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기술의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가이드라인 개발 ▲정책연구, 기술교류를 위한 연구회 운영 ▲화재 ‘제로’를 위한 3E(교육·관리·환경) 전략 추진 ▲국내외 사례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협약에 따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교시설의 약 30%를 차지해 시설 수요가 많고 민원도 끊이지 않는다”며 “안전원이 갖춘 전문성이 현장 맞춤형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1일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열린 ‘2025 한국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을 통해 미래 대학입시 개혁의 방향을 찾겠다”고 밝혔다. ‘IB교육과 변혁적 교육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IB 교육 전문가, 교원, 연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강연에서 “저출생 시대에 기존 대입제도로는 교육개혁이 어렵다”며 새로운 입시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이 시연돼 큰 주목을 받았다. 해당 시스템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서‧논술 평가를 가능하게 해 대입제도 개편의 실효적 수단으로 제시되고 있다. 임 교육감은 “AI 평가시스템과 IB 교육이 한국교육 개혁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대학과 협의해 실행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향후 수능 개편 제안, 학교 시험 평가 확대 등 구체적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일반고의 과학·수학 교육 강화를 위해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14곳을 추가 지정한다. 이들 학교는 과학·수학에 흥미와 적성을 지닌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도내 과학중점학교는 현재 50개교가 운영 중이며, 최근 3년간 해당 과정을 이수한 학생의 74.8%가 이공계열로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확대 지정으로 일반고 내 과학교육 기회를 넓히고 지역 중심 학교로의 역할도 강화할 계획이다. 신규 지정 대상 학교는 7월 초 공모 신청서를 접수하고, 학교의 추진 의지, 교원 역량, 시설, 지역사회 연계 방안 등을 종합 평가해 7월 중순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학교는 3년간 과학·수학·정보 교과 이수와 함께 연간 30시간 이상의 체험 중심 교육을 운영해야 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당 기본 2500만 원, 학급당 4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다양한 과학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신규 지정된 과학중점학교는 2026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3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2025 지구장학 콘퍼런스’를 열고, 학교자율운영 확대를 위한 장학의 실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경기미래장학은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교장·교감 지구장학협의회 대표,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 신중철 안일중 교장, 장수연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발제자로 나서 자율운영 확대, 장학의 정책적 동력, 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임 교육감은 “장학은 지시나 평가가 아닌 현장의 어려움을 풀어주는 지원이어야 한다”며, “교육이 잘 가동되도록 여건 조성에 집중하는 장학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