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도비 보전, 방수공사 하자담보책임기간 연장, 물향기수목원 신규 출입구 개설 등 3건의 정책 개선안을 공식 건의했다. 오산시는 지난 25일 김포시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10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 과제를 제안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마지막 정기회의로, 도내 28개 시·군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해 총 32건의 안건을 논의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오산시는 먼저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 지원 사업’의 도비 보전 필요성을 제기했다. 사업은 2025년부터 도비 30%, 시비 70% 매칭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2026년 들어 도내 시·군 사업비가 감소하면서 지방자치단체 재정 부담이 확대된 상황이다. 시는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 운영을 위해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부족분 증액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방수공사 하자담보책임기간 연장’을 건의했다. 현행 3년인 책임기간을 5년으로 확대하도록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을 촉구했다. 시는 기후 변화로 건축물 노후화가 빨라지는 현실을 반영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인천 강화와 경기 고양 축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시행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강화, 2월 20일 고양에서 올해 국내 첫 구제역이 발생했다. 시는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3월 15일까지 긴급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소 8만7507두, 염소 4653두 등 기타 우제류를 포함한 총 1297호 9만2329두다. 공수의사 등 관내 수의사 10명과 염소 포획단 4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접종지원반이 전체 소·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시는 소규모 소·염소 농가에 구제역 백신을 무상 공급한다. 전업 규모 농가에는 백신 구입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전업 규모 기준은 소 50두 이상, 돼지 1천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이다. 방역 조치도 병행한다. 가용 방역차량 19대를 투입해 축산농가 주변 도로와 접경지역 주요 도로에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일죽면 일생로 63과 안성2동 옥산동 362에 위치한 거점 세척·소독시설 2개소는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재개발·재건축·공공재개발 등 정비사업 전 과정에 대한 관리 체계를 전면 강화하고, 갈등 대응 방식을 사후 처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한다. 시는 26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비사업 갈등관리 강화 및 공공관리 대책’ 정책브리핑을 열고, 인허가 중심의 수동적 행정에서 벗어나 능동적 관리·지원 체계로 전환하는 5대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갈등조정 전문가(코디네이터) 파견 ▲정비사업 운영실태 점검 정례화 ▲신탁방식 정비사업 관리 강화 ▲주민·공무원 교육 확대 ▲정비사업 지원 및 관리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4개 실행 정책은 2분기 내 시행하고, 조례는 3분기 내 제정을 추진한다. 우선 시는 도시정비·법률·감정평가 등 분야별 전문가를 현장에 직접 투입하는 코디네이터 제도를 2분기부터 운영한다. 정비구역별로 분쟁 징후가 확인되면 즉시 전문가를 파견해 사업 단계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분쟁 원인을 분석해 중재안을 제시한다. 단순 민원 대응을 넘어 구조적 갈등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비사업 운영실태 점검도 정례화한다. 변호사, 세무사, 도시정비·감정평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안양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25일 오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의료·요양·돌봄·주거 통합지원을 위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통합지원협의체는 통합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구성됐다. 보건·의료·요양·복지 분야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21명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2026년 통합지원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적기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계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지원 방식을 개선하고,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 제공하는 체계를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협의체는 향후 정책 조정과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통합지원협의체 출범으로 안양형 통합돌봄 추진 기반이 갖춰졌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도민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의 명칭을 ‘나의 경기 혜택 리포트’로 변경하고, 지원 사업 정보를 163개로 확대했다. 경기도는 기존 ‘경기도 사용설명서’의 서비스명을 ‘나의 경기 혜택 리포트’로 바꾸고 기능을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연령대, 관심 분야, 재직 여부, 장애 여부, 사회배려대상자 여부 등 개인 특성을 선택하면 관련 정책을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맞춤형 안내 시스템이다. 지난해 7월 운영을 시작했다. 도는 기존 명칭이 직관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성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이름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혜택 정보도 확대했다. 기존 141개에서 어린이 과일간식 공급, 경기청년 메디케어 플러스 등 신규 사업을 추가해 총 163개 주요 사업 정보를 제공한다. 각 정책은 신청·안내 누리집과 연계돼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관심 사항과 개인 특성을 선택하지 않아도 생애주기별 대표 정책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경기청년 결혼축하 복지포인트 지원, 어르신 방문구강 건강관리사업 확대 등 연령대별 주요 정책을 클릭 한 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정에 대한 긍정평가가 67%로 나타났고, 도민 78%는 2026년 도정 운영 방향인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에 공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에 대한 도민 인식 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경기도정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7%, “잘못하고 있다”는 23%, “모름·무응답”은 10%로 집계됐다. 도정 신뢰도는 68%로, 도정 평가와 신뢰도 모두 지난해 12월 조사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는 도민이 일상에서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의 2026년 도정 운영 표어다. 이에 대해 도민 78%가 “바람직하다”고 응답했고, “바람직하지 않다”는 16%였다. 해당 방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내 삶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가 3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어서”(19%), “정책의 방향과 목표가 명확해서”(19%), “경기도 이미지와 잘 맞아서”(13%), “표현이 쉽고 기억에 남아서”(7%) 순으로 나타났다. 김원명 홍보기획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의 농지전용협의를 완료하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거점 조성에 속도를 낸다. 경기도는 안성시 보개면·금광면 일원에 추진 중인 동신일반산업단지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와의 농지전용협의를 최종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신일반산업단지는 2023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다만 농지 보전과 산업 입지 간 균형 확보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농지전용협의가 장기간 이어져 왔다. 도는 산업단지 승인권자로서 안성시, 한국산업단지공단(사업시행자)과 협력해 산업단지 규모 조정과 농지 보전 대책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중앙부처와 협의를 지속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농지전용협의가 마무리되면서 사업 추진의 주요 행정 절차가 해소됐고,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후속 인허가 절차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동신일반산업단지는 성남·수원·용인·평택·화성·이천·안성으로 이어지는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소부장 산업 거점으로 조성된다. 도는 이를 통해 반도체 공급망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민경 반도체산업과장은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예방과 양돈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돼지소모성질병(PRRS) 대응 전담팀’을 구성해 도내 양돈농가 피해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PRRS는 돼지의 번식장애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소모성 질병으로, 바이러스 변이가 쉽고 다양한 유전자형이 존재해 농가별 맞춤형 관리가 중요하다. 전국적으로 PRRS 발병에 따른 농가 피해는 약 3천억 원으로 추산된다. 경기도는 전국 돼지 사육 규모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어 소모성 질병 예방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체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담팀은 양돈 질병 관련 현장·분석·정책 부서를 중심으로 조정반, 검사·분석반, 행정반 등 3개 반, 총 9명으로 구성됐다. 대한한돈협회와 돼지수의사회 등 외부 전문가와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TF는 전국 및 도내 PRRS 발생·검출 현황 분석, 양성 농가 유전자형 분석과 도내 유행주 조사, 농가별 적합 백신 선택 지원, 민관 협력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방안 마련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PRRS 양성 농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3월 한 달간 주요 도시공원에서 걷기 행사와 식목일 나무심기, 생태·환경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생태·문화·체육 활동을 확대해 공원을 일상 속 체험과 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광교산 일대에서는 3월 28일 모수길과 지게길을 잇는 3.4km 구간을 걷는 ‘2026년 팔색길 걷기 문화행사’를 연다. 수원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참가 신청은 새빛톡톡을 통해 접수한다. 대유평공원에서는 3월 31일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시민이 직접 나무를 심는 참여형 행사로, 가족 단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일월수목원에서는 3월 매주 목요일 ‘인공지능(AI) 활용 정원 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인공지능 기반 정원 관리 이론과 유지관리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늘푸른공원 지혜샘도서관에서는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놀이 워크숍 ‘자연을 마주하는 감각과 놀이_봄’을 운영한다. 자연을 주제로 한 도서와 연계해 어린이들이 오감 체험과 놀이 활동에 참여하도록 구성했다. 광교호수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시청 구내식당에서 국내외 자매우호도시의 대표 음식과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도시를 맛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특례시는 자매우호도시 협약 체결일에 맞춰 해당 도시의 대표 음식을 구내식당 메뉴로 제공하고, 국내 자매도시 특산물을 활용한 식단을 구성해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월 11일 점심에는 수원시의 국제우호도시인 대만 가오슝시 대표 음식이 제공됐다. 메뉴는 닭다리살볶음밥, 지파이(대만식 닭튀김), 새우딤섬, 오이탕탕이, 누가크래커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2019년 2월 16일 가오슝시와 자매우호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앞으로 호주 타운즈빌시(4월), 캄보디아 시엠립주(7월), 인도네시아 반둥시(8월), 중국 항저우시(10월), 중국 지난시(10월), 일본 아시히카와시(10월) 등의 대표 음식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자매우호도시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도 제공한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과 자매도시에서 특산물을 구매해 식단에 반영한다. 포항시(3월), 제주시(4월), 논산시(5월), 봉화군(6월), 전주시(7월), 거제시(10월), 태안군(11월)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계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