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28일, 광명건강체육센터 수영장을 새 단장하고 재개장한다.
2020년부터 코로나로 장기 휴관했던 수영장은, 지난해부터 1년 2개월 동안 65억 원을 투자해 시설을 전면 교체했다.
기존의 성인풀 6레인과 어린이풀 외에도, 수조와 배관 등 모든 시설이 새롭게 바뀌었다.
수영장은 3월 한 달간 시범운영 후 이용자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4월부터 정식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청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층 안내데스크에서 가능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장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기다려온 수영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활동 공간 제공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