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1일 더함파크 대강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포함한 4명이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세미나와 정기회의, 민간 역량 강화를 위한 지구의 날 행사 등을 추진하며,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10대 목표를 설정했다.
목표는 기후변화 대응, 깨끗한 물순환 도시, 일자리 증진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의 지속가능발전은 시민과 행정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앞으로 혁신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