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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기도, 지방하천 정비 시군 대행사업 340억 원 투입 37개소 정비

수요자 중심 정비로 재해 안전 및 친수환경 조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2025년 1분기 도-시군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안회의를 열고, 도비 340억 원을 투입해 시군 대행사업으로 37개소의 지방하천을 정비한다.

 

도민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하천 정비로 공급자 중심의 치수 위주 정비에서 벗어나 재해 안전과 친수환경 조성에 중점을 둔다.

 

경기도는 올해 총 16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87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중 시군 대행사업에 340억 원을 배정했다.

 

시군 대행사업은 현장 여건에 따라 시급한 소규모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신속한 예산 집행과 문제 해결을 위해 각 시군과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그간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예산 조기 집행 방안, 도민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정비 현장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각 시군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용원 경기도 하천과장은 “도민이 안전한 하천 정비와 친수환경 조성을 위해 도와 시군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정비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현안회의와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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