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입학생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2025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1만 500명에게 1인당 2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노력도 강화된다. 정명근 시장은 지난 24일 새솔동 송린초 앞에서 LED 차량신호등 보조장치 시범사업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 127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발광형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방호울타리 확대 ▲활주로형 도로표지병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고교 신입생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관내 신입생 2만 4,630명에게 교복비와 체육복비 총 40만 원을 지급한다. 관외 중·고교 및 대안학교 입학생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체육복비 지원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가격 차별 문제를 해소하고 학부모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학생을 위한 지원도 주목받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서울에 마련한 화성시장학관을 운영해, 등록금과 주거비 부담을 덜고 있다. 입소 학생은 438명으로, 월 20만 원으로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외국 국적 아동을 위한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이 개설돼, 입학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제공하며 학습 부진과 중도 탈락을 예방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입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교육비 부담 완화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