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2025 시흥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3월 9일까지 진행한다.
‘올해의 책’은 시민 추천과 투표로 선정되는 독서 캠페인으로, 이번 투표는 최종 후보 도서 중에서 결정하는 마지막 절차다.
1월 한 달간 700여 명이 참여해 894권이 추천됐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 도서가 선정됐다.
시민들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 모바일 또는 공공도서관 내 투표 보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아동도서·일반도서 각 2권까지 투표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도서는 3월 중 선포식을 통해 발표된다. 이후 책 콘서트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