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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화성특례시, 출생아 수 7200명 2년 연속 전국 1위

출산지원금·다자녀 정책 효과, 합계출산율도 1명대 회복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4년 출생아 수 7200명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전국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합계출산율도 1.01명으로 상승하며, 전국 평균(0.75명)과 경기도 평균(0.79명)을 크게 웃돌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화성시는 지난해보다 약 500명 증가한 7200명의 신생아가 태어나 경기도 전체 출생아 수(7만1300명)의 10% 이상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인구 100만 이상 지자체 중 수원(6500명), 용인(5200명), 고양(5200명)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시는 출산 장려 정책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왔다. 2023년부터 출산지원금을 첫째 100만 원, 둘째·셋째 200만 원, 넷째 이상 3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지난해 지급된 지원금은 총 100억 원을 넘어섰다.

 

또한, 다자녀 기준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해 혜택을 대폭 늘렸다. 2자녀 이상 가정은 공공캠핑장·공영주차장·공연장 이용료 50% 감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민간시설까지 혜택을 확대하는 정책도 추진 중이다.

 

시는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화성형 아이키움터 ▲휴일어린이집 ▲초등 야간돌봄 서비스 등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신·출산 관련 지원도 강화했다. ▲임신·출산 부모교육 ▲산후조리비 지원 ▲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등을 시행하며,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와 산모에게 의료비·상담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출산율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전문가 간담회, 정책 공모전, 연구 사업 등을 통해 저출생 대응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출생아 수 증가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변화가 될 수 있도록, 결혼·임신·출산·육아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아이와 함께 더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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