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월 28일 ‘2040 화성특례시 장기발전계획 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미래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추진단은 행정·자치, 산업·경제, 도시·주거, 교육·복지, 도로·교통, 환경·안전, 문화·관광 등 7개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진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화성특례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화성특례시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기대감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장기발전계획은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특례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1년 동안 시민 의견을 반영해 2040년을 대비한 발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