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경)는 3월 7일 안성시체육회(회장 백낙인)에 1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선수 2명을 위해 지원됐다. 훈련에 필요한 용품과 함께 전달됐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스포츠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지역 체육 인재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경 회장은 “지역 체육 인재들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체육회는 유망 선수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학금 지원과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