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 방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일 박 시장은 철산동, 소하동, 학온동의 민원 현장을 방문해 해결책 마련을 지시했다.
철산2동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앞 버스정류장 현장을 찾아 스마트 버스정류장 추가 설치에 대해 지역 수요와 교통 상황 등을 검토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소하2동 설월리마을 참샘 약수터는 개발 후 공원화하여 보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겨울철 미끄럼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소하동 내 이면도로 현장을 점검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구역부터 단계적으로 열선을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
학온동 마을회관으로 향하는 도로의 보행로 미비로 불편을 겪는 주민을 위해 보행자 안전 시설 설치를 적극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박승원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시민 의견을 듣고 현실 가능한 해결책을 찾겠다"며 "현장 중심의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행정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시민 건의사항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민원 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