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물놀이장을 추가 조성해 총 8곳의 시설을 운영한다.
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청호동)과 부산동 공원(부산동)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해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청호동 물놀이장에는 13억 원, 부산동 물놀이장에는 15억 원을 투입해 각각 800㎡, 950㎡ 규모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각 물놀이장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또한, 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해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시는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4월 말 공사를 시작해 6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날씨나 공사 일정에 따라 개장 시점이 일부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오산시의 공원 내 물놀이장은 기존 6개소(오산천 오색물놀이터, 오산시청 물놀이터, 맑음터공원, 죽미체육공원, 아래뜰공원, 마중숲공원)에서 총 8곳으로 늘어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을 조성해 시민들의 여름철 휴식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