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환경관리원) 창립 29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환경관리원의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팔달구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19일 열린 기념식에는 환경관리원 320여 명과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환경관리원이 존중받고, 노고에 걸맞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모범 환경관리원 5명이 수원시장 표창을, 4명이 수원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 시장은 “깨끗한 수원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은 1996년 3월 19일 설립됐다. 현재 조합원 326명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