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일반

경기도,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 본격화…13년 만에 신규 착공

22만9093㎡ 규모 2-3단계 개발…2027년 준공 목표, 경제효과 1193억 원 기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2-3단계(1종) 개발에 착수했다. 착공식은 25일 평택시 포승읍에서 열렸다.

 

이번 사업은 총 22만9093㎡ 규모로 복합물류 제조시설(38%), 업무 편의시설(27%), 공공시설(35%)이 조성된다. 사업비는 약 690억 원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해양수산부의 타당성 검토에 따르면 고용 유발효과 550명, 생산 유발효과 1193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480억 원이 예상된다.

 

이번 개발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단독 시행사로 나서는 첫 사례다. 앞선 1단계 개발은 공동투자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분양률 100%와 투자비 전액 회수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향후 평택항을 자동차 수출입 중심지를 넘어 종합 무역항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