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은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기념해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매자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 원이다. 구매 금액이 3만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8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이 지급된다.
행사에는 수산동 내 59개 점포 중 43개 점포가 참여한다. 취급 품목은 냉동 수산물, 활어, 선어, 조개류, 건어물 등이며, 참여 점포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환급은 행사 당일 발행된 영수증에 한해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사 부스에서 본인 확인 후 지급된다.
수원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수산업 종사자 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