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세교3 공공주택지구(세교3지구)의 조기 지구지정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공식 요청했다. 시는 3월 27일 LH 본사를 방문해 이한준 사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을 전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세교3지구의 조속한 지구 지정은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실현의 기반”이라며 첨단테크노밸리 조성 및 통합하수처리장 조기 설치와 함께 신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세교3지구는 2023년 11월 신규 공급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총 440만㎡ 규모에 약 3만 1천 가구 공급이 예정된 대규모 사업이다. 현재 도시컨셉자문회의(UCP)는 총 8차 중 7차까지 진행됐으며, 시는 상반기 내 지구지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또한 판교테크노밸리를 벤치마킹한 30만 평 규모의 첨단테크노밸리 조성과 인구 증가에 따른 통합하수처리장 우선 건설을 LH에 함께 요청했다.
LH 이한준 사장은 이에 대해 "세교3지구 지정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향후 실무 협의를 지속하며 지구지정과 관련한 절차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