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경북 안동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전국 최대 규모의 소방력을 긴급 지원했다.
도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소방관 278명과 펌프차, 물탱크 등 장비 110대를 의성 지역 등에 투입했다. 산불진화 임차헬기 3대도 지원했다. 소방대원들은 2천여 가구 보호와 함께 52만8829㎡ 규모의 산불 진화 작업을 펼쳤다.
또한 경기도는 재해구호기금 35억 원과 도시락, 생필품, 응급구호세트, 담요, 매트리스 등 구호물품을 피해지역에 지속 지원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안동시 임하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임하면 복지회관에서 직접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피해 주민과 경기도 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며, 신속한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