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2025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총 1조597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원은 ▲일자리·소득 ▲거주공간 ▲자립생활지원 등 3개 영역, 43개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도는 ‘2025년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24~2026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에 따른 연차별 실행 계획이다.
예산은 국비 9067억 원, 도비 1539억 원, 시군비 5371억 원으로 구성됐다.
공공일자리 4944개, 맞춤형 일자리 775개 등 총 5,719개 일자리가 제공된다.
또한 직업훈련 참여자 1592명에게 월 16만 원 기회수당이 지급되며, 장애인 기회소득과 누림통장 사업도 확대된다.
총 22개 세부사업에 5559억 원이 투입된다.
체험홈, 자립생활주택, 자립주택 등 총 180호를 운영하며, 자립 정착금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4개 세부사업에 81억 원이 편성됐다.
자립욕구 실태조사, 자립전환지원단 운영, 활동지원급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및 방과후 서비스, 보건의료센터 운영 등 17개 사업에 1조337억 원이 투입된다.
2023년 성과로는 공공일자리 5371명, 맞춤형 일자리 726명, 자립주거 지원 141호(188명),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7565명 등이 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애인 자립을 위해 최대 규모 예산을 편성했다”며 “지원이 현장에 제대로 전달되도록 사업을 면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