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가 4월 1일부터 시민들이 공공서비스를 한 번에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는 통합예약포털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교육강좌, 체육시설, 문화 프로그램 등 서비스를 기관별로 따로 예약하거나, 일부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만 가능해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번 포털 오픈으로 모든 예약 서비스를 한곳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신청 ▲체육시설 대관 ▲캠핑장·휴양림 예약 등이 있으며, 본인 인증 수단도 다양화했다. 휴대폰, 아이핀 외에도 네이버, 카카오, 금융인증서 등을 통해 간편 인증이 가능하다.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요금 감면 대상자는 별도 서류 제출 없이 행정안전부의 자격 확인 시스템을 통해 자동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털 내에는 청년 대상 AI 면접 체험 등 온라인 신청 기반 서비스도 포함돼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현장 접수 불편이 컸던 주민자치 강좌 등도 이제는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며 “시민의 문화생활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7월까지 통합예약시스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해, 회원가입자 중 매월 1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의왕도시공사 운영 강좌와 대관 프로그램도 연계해 예약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