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립동물병원의 운영시간을 주 6일로 확대하고, 이용 대상을 국가유공자의 반려동물까지 포함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성남시립동물병원은 기존의 주 5일에서 주 6일 운영으로 변경되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제공한다. 이는 시민들이 더욱 자유롭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4월부터 성남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그들의 반려동물도 시립동물병원의 진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성남시는 약 1만1200명의 국가유공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성남시립동물병원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65세 이상 시민의 반려동물에 대해 진료비가 50%에서 70%까지 감면된다.
또한, 4월부터 취약계층은 신분증만으로 간편하게 접수가 가능해졌다. 국가유공자의 경우에는 국가유공자증을 제출해야 한다.
성남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시민들의 편리한 병원 이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